http://www.gamecity.ne.jp/bladestorm/

마음에 드는 중세시대, 그것도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을 소재로 하고있다. 한참 흥미를 가졌던 삼국/전국무쌍류의 게임이기도 하고.

PS3나 엑박360 질러야 하나...월 10만원씩 5개월 모으면 살 수 있으려나 싶기도 하군.


* 2011/04/07 추가

엑박360은 2009년 여름, 조기취업수당의 일부로 신규 구입.
블레이드 스톰은 같은 해 가을, 중고를 2만여원에 구입.
PS3는 2010년 연말정산으로 중고를 구입.

언급한 것을 결국 사는데 3년 반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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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야슬라블 공작의 장남이자 로스토프와 페레야슬라블 잘레스키의 백작.
초보자가 플레이하기 좋다는 커뮤니티의 추천을 받고 제일 처음 시도하였던 캐릭터다.

1. 백작이라서 초반 시작에 부담이 없고, 더군다나 영지가 2개로서 기타 가난뱅이 백작과는 다르다.
2. 정교회Orthodox 라서 그 지긋지긋한 교황의 십자군 명령에 휘둘리지 않아도 된다.
3. 아버지 - 계승자 1순위에 보이는 얼굴 - 가 공작이라서 추후에 방대한 양의 영토를 얻을 수 있다.
4. 러시아 주변에 이민족이 많다. 일단 그들부터 차근차근 정복하여 명성을 쌓아나갈 수 있다.
5. 아직 교육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서, 좋은 트레잇trait이 붙기를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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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불완전 하던 Crusader Kings에 부족한 점을 메워줄수 있게 되었다. 지속되던 게임 불감증도 그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뭘 하며 여유시간을 보낼까하는 것에 의문을 품지 않아도 되겠군. 뭐 당분간 이겠지만.
같이 중세유럽의 혼란기를 경험해볼 사람은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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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 게임불감증에 시달리던 7, 8월의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게 해준 고마운 게임이다.
팔콤의 영웅전설을 인지한 것은 3편부터이고 4편 주홍물방울은 패키지 게임으로 5편 바다의 함가는 번들CD로 구매했었다. 그러나 엔딩까지 진득하게 플레이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토리야 영웅전설 시리즈가 늘 그러했듯이 소녀/소년이 ? 소녀가 앞서 있다는 것에 주목 ? 대악당으로부터 세상을 구하는 것이다. 6편의 경우 그러한 스케일이 조금 작아지기는 했지만 대주제에는 변함이 없다.


일본 판 패키지에 어둠의 루트로 한글패치가 있다고 본 것은 같지만,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기 위해 아루온게임즈 에서 결재를 하여 플레이를 했다. 이거 누가 생각했는지 머리를 잘 쓴 것 같다. 국내패키지 시장의 몰락으로 어차피 판매는 되지 않을 것이니, 코인류를 구매하게 하여 사용자의 하드 드라이브로 계속 다운을 받으며 플레이 하게 하는 것.


잘 만하면 MMORPG가 판치는 시장에 한 가닥 혼자 즐기는 게임의 서광이 비칠 듯 했으나 그리 크게 이슈화 된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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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1 - 헤이스팅스 선택 시 선택할 수 있다. 시작시 나이 16세. 아직 교육이 끝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랜덤으로 교육결과가 나타나는데, 프리드리히 폰 호엔촐레른의 경우는 '군대교육' 스크린 샷의 경우는 기본8 + 4가 된 경우인데 운에 따라 16정도까지는 나올수 있을 듯. 부모도 없고, 형제자매도 없는 처음 시작하는 가문이 되는 것 같다. 후에 이 호엔촐레른 계는 프로이센의 황제까지 차지하게 되나 지금은 어느 변두리의 백작일뿐. 현재 주군은 스와비아의 공작, 물론 공작의 주군은 독일 황제다.

영문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Hohenzollern#Counts_of_Zollern_.28before_1061_until_1204.29

위키를 보면, 1061년 까지는 부르크하르트 1세, 1125년 까지 프레드릭 1세다. 대체로 CK의 인물과 연대는 비슷한것 같다. 이름은 다르지만, 영문으로 표기된 것이니 같다고도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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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시즌 오스트리아 축구협회 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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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리그 최강팀이던 잘츠부르크를 연장에 이은 페널티 셧아웃으로 물리쳤다.



지금은 08-09 시즌 중반을 진행중인데, 팀이 작은 오스트리아 리그를 계속 하다보니 좀 질려가는
중이다. 1부리그가 10개팀 밖에 안되니, 같은 팀과 4경기씩 치뤄야 하는 지루함이 있는데다가,
리그 일정이 일반적 경우와 좀 달라서 유럽대항전이라도 있는 날이면 이틀 혹은 하루 단위로
경기를 치뤄야 하는 짜증나는 경우가 넘친다.

더군다나 게임 시작시 최하위 리그까지 선택하지 않아서, 2부리그와 리저브 리그가 활성화가 안된 탓에,
선수 키우기가 너무 힘들다. 2군에 녀석들이 한 경기도 뛰지않는데다가, 2부로 임대를 보내도
한 경기도 안 뛴체로 돌아오니 이거야 원.

지금 생각으로서는 그냥 접고, 좀 팀이 많은 곳으로 가도 싶다. 맨날 비슷한 놈들과 하다보니
전략도 세울 필요없이 그냥 디폴트로 하기도 하고 말이지. 경기가 너무 많은 잉글랜드는 힘들고,
네덜란드 쪽으로 시작해 볼까 싶다.


그건 그렇고, 오늘도 숙소에서 뒹굴이만 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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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ader King

유희/게임 2006. 2. 2. 09:55 |



스웨덴의 제작사, 패러독스에서 나온 일종의 땅따먹으면서 황제되기 게임이다. 11세기 유럽에서 수많은 왕들과 공후백작중 선택하여, 자신의 영토를 살찌우고, 자식들을 키우고, 많은 title을 획득하여 봉신들에게 분배해 국가를 키우는 그런 게임. 요즘의 추세와는 다르게 3D가 가미되어 있다던가 엄청나게 비주얼적이라던가 하지는 않다. 패러독스사의 특징적인 게임이라고 할까. 하트 오브 아이언2, 빅토리아 등과 같은 노선을 걷고 있는 게임이다. 게임의 주목적은 역시 유럽통일 이겠지만, 봉건제의 약점상 무리가 따르고, 소소한 재미라면 혈통관리와 작위title 얻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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