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 & M 시리즈 출간


http://www.aladin.co.kr/shop/common/wseriesitem.aspx?SRID=97527


한스미디어에서 해당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화에 힘입어 일단 두 권을 냈다. 첫 번째 작품은 나온지 제법 시간이 흐른 작품이고.. 그리고 세 번째가 소개되어 있었지만 이번에 새롭게 앞 의 두 권이 나왔다.


작년에 이 시리즈가 드라마화 되어 전 편을 감상해 주었지만 원작인 소설에서는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해서 보긴 할 듯.

http://movie.daum.net/tv/detail/main.do?tvProgramId=66728


소설 S&M시리즈(전 10편 완결)

すべてがFになる The Perfect Insider 모든 것이 F가 된다
冷たい密室と博士たち Doctors in Isolated Room 차가운 밀실과 박사들
笑わない数学者 Mathematical Goodbye 웃지 않는 수학자
詩的私的ジャック Jack the Poetical Private
封印再度 Who Inside
幻惑の死と使途 Illusion Acts Like Magic 
夏のレプリカ Replaceable Summer
今はもうない Switch Back 
数奇にして模型 Numerical Models
有限と微小のパン The Perfect Outsider 



2. 누메네라 시리즈


http://www.aladin.co.kr/search/wsearchresult.aspx?SearchTarget=Book&SearchWord=%B8%F3%C6%BC+%C4%EE&x=26&y=8


DnD의 집필진으로 유명했던 몬티 쿡의 독자적인 작품 누메네라가 지난 여름에 초여명을 통해 나왔다. 당시 텀블벅을 통한 모금을 깜빡 놓치고 이후 기억에서 지워져 있었는데.. 무사히 나와서 온라인 서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단순한 판타지 설정이 아니라 먼 미래가 배경이라서 판타지 + 과학 설정인 점이 마음에 든다. - 에버론이 생각나기도 하는 군. 일단 나온 책과 카드를 다 구입하려면 10만원이 훌쩍 넘어간다.



3. 게임 한글패치


- 매드 맥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3449/read?articleId=1905794&bbsId=G003&searchKey=subjectNcontent&itemGroupId=44&sortKey=depth&searchValue=%ED%95%9C%EA%B8%80&pageIndex=1


이런 샌드 박스 장르의 게임은 늘 좋아한다. 같은 의미로 저스트 코즈3도 기대중이지만 아직 발매 전이고 한글패치 소식도 없기에 여기서는 다루지 않는다.


- 폴아웃4

http://teamwaldo.blog.me/


팀 왈도에서 진행중.. 영알못은 그냥 응원만할 뿐.



4. 스팀 SEGA 배급 지역제한 상품 해제


http://store.steampowered.com/search/?publisher=SEGA


- 그동안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나 워해머를 제외하고는 한국 스팀에서 구입할 수 없었는데 지역제한 해제로 길이 열렸다. 이제 전장의 발큐리아나 알파 프로토콜 그리고 토탈 워 시리즈를 구입할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게임을 이미 지역제한 일때 리셀러를 통해 구입해서 등록한 것이 함정.




Posted by Master 
:

ArcaniA - Gothic 4

유희/게임 2013. 11. 23. 01:41 |


고딕은 어느 게임잡지에서 광고를 보았던 기억이 난다. 어렴풋한 기억이라서 이미지가 비슷한 다른 게임일지도 모르겠다. 과거의 시리즈는 하나도 해보지 않았지만 어차피 시리즈 주인공이 변경된다고 해서 스팀에서 4만 구입을 했다. 한글패치가 있는 걸 뒤늦게 알게되어서 rpg가 당기던 지난 주말에 시작해서 일주일 정도 플레이 한 것 같다.



게임 시간은 18시간. pc용에는 도전과제가 없어서 xbox용과 비교해 보았는데 닭을 잡거나 점프 천번하거나 침대에서 시간을 일정하게 보내거나 하는 것들과 수집품 전부 모으는 것들을 제외하고는 했을 듯 하다. 간만에 클리어한 RPG라서 기분이 좋다가도 한 방에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스토리 라인에 실망하게 되는 군.


[한글패치]

https://pocaz.tistory.com/22

Posted by Master 
:

루리웹의 유명한 [성구쇼]님이 정리하신 글 링크


goo.gl/2b9c7



일단 관심이 가는 것은..


[2013]

- 레전드 오브 아이젠발트

- 익스페디션: 콘키스타도르

- 다크아이: 데모니콘

- 레이븐스 크라이

- 웨이스트랜드2

- 메리웨더: 언 아메리칸 에픽

- 드래곤 에이지3: 인퀴지션


[2014]

- 프로젝트 이터니티

- 토먼트: 타이드 오브 뉴메네라

- 위처3: 와일드 헌트

- 사이버펑크: 2077

- 레전드 오브 그림록2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할 듯..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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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처는 스팀에서 구입한 두 번째 게임이었다. - 첫 번째는 유로파 유니버셜리스3. 위처라는 게임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은근하게 유명세를 타고 더군다나 유저 한글패치까지 되었다길래 구입한 것이었다. 또한 이 게임이 메모리 문제 그리고 버그가 많기로 악명이 높았기에 그때 슬슬 발동이 걸리던 정품 라이프까지 더해져 정가로 질렀다. 사실 무삭제판을 구하기 위해서


폴란드에서 만든 게임이기에 어색한 성우들의 영어연기가 후에 패치가 되고, 버그들이 하나씩 해결 그리고 19금 부분이 잘렸다가 다시 돌아오는 등 여하튼 복잡한 사정을 지닌 게임이다. 사놓고 처음에 플레이 했을때 좀 하다 말았는데 시작챕터에서 마을에 들어가면 바로 튕기는 버그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구글링을 심하게 거쳐서 해결방법을 알게 된 후부터 열심히 플레이했다.

시작 > 모든 프로그램 > 보조 프로그램 > 명령 프롬프트(마우스 우측으로 관리자 권한 실행)

> BCDEDIT /set IncreaseUserVa 2800 입력

> pc 리부팅

> 위쳐 실행

> 게임 종료 후엔 2048로 원복


물론 이렇게 해도 전혀 안튕기는 것은 아니다. 지도 보는 모듈에 메모리누수가 있는지 자주 지도를 보면 저장하다가 반드시 튕긴다. 가끔 미로같은 곳에서 지도를 계속 보면서 진행해야 하는 곳이 많아 quicksave는 수시로 해줘야 하는 게임.


게임 스토리는 NPC의 대사가 모든 것을 말해 준다.


본격 난봉꾼 게임.



게임 플레이 시간은 49시간. 사이드 퀘스트는 하나를 제외하고 전부 해결. S-card는 대부분 봤지만 몇 장은 못 본 듯. 캐릭터의 입장과 엔딩은 위쳐답게 중립으로 보았다. 엔딩이후 동영상이 하나 나오는데 아마도 후속작과 연관이 있는 것 같다. 위쳐2도 유저 한글화가 되었고, 개발사와 협의해서 스팀에 정식으로 한글패치를 넣는다고 한다. 패치되면 구입해줘야 겠군.



Posted by Master 
:


킹스 바운티 : 더 레전드의 후속작인 아머드 프린세스를 한가위 전에 드디어 끝냈다. 도합 플레이 시간은 raptr로 볼때 약 70시간. 정말 징글징글하게 플레이 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전사나 성기사로 플레이 했으면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텐데 캐럭터 이미지 상으로는 위에 나온대로 마법사로 하였을때가 가장 어울리기 때문에 고난의 마법사 플레이를 했다.

섬들을 왕복하는 플레이


처음 시작은 간단하다. 전작에서 구출된 공주가 악마의 침공을 막아내기 위해 이번에는 반대로 자신의 스승을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 14개의 섬을 이리저리 주유하며 퀘스트를 해결하고 적을 무찌르며 정보를 모은다. 그리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신을 불러내기 위해서 - 스승을 찾기위해 - 몇 개의 보석을 모아야 한다.

더군다나 다른 섬으로 가기 위해서는 항해지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멸의 위험을 각오하고 강대한 적을 막아 전투도 벌여야했다.

다 모은 8개의 신의 보석


마법사로 했기 때문에 병력은 작고 그 다지 마법의 위력도 크게 느끼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그야말로 고난의 행군. 아마 캐릭터 성장 방식이 잘못되었을지도 모르겠다.

티아나 대륙의 거북신


거의 마지막 보스들이라 할 수 있는 고블린 마법사, 리자드 종족의 신을 클리어 하기 위해서 관련 카페까지 가입해서 공략을 보며 했지만 매번 실패하고 게임 시간수 누적 그리고 스트레스 누적의 주범이 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어느 각 잡고 PC앞에 앉았던 어느 주말 드디어 위에 스크린 샷에도 보이는 부대로 연달아 보스들을 넘어트렸다. 그때의 시원함이란!!

게임관련 카페를 보니 엔딩을 볼때까지 무손실 플레이 - 한 명의 병사도 사망하지 않는 - 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실재로 그것이 가능하기도 한 모양이고. 옛날에 보았던 영걸전 만화가 생각이 났다.

http://blog.naver.com/masaruchi/110045966369
http://blog.naver.com/masaruchi/110045985256
http://blog.naver.com/masaruchi/110046045836

마지막 보스 바알.


그리고 다시 제대로된 시간이 흐르는 현실의 세계로 돌아와 최종보스를 상대. 이것도 한번 게임오버를 보고 두 번째만에 성공했다. 역시 보스전은 보조마법으로 깔짝대지 말고 데미지 큰 것 위주로 상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체감.

최종레벨 56


게임 내에서도 일종의 도전과제를 제공하고 있는데, 도저히 무손실 플레이 세번째 단계는 못채우겠더라. 그리고 함정을 사용한 적 격파도 마찬가지고. 파트너는 초반엔 해적 그다음엔 마법사 였다. 재미삼아 성기사나 흑기사 녀석으로 해볼까도 하다가 귀찮아서 마법사 일변도. 주인공 자체도 마법사 치곤 지력이 낮은 것이 더 힘든 플레이의 요인이 아니었나 한다.

썰렁한 엔딩


스팀에서 구입한 합본에서 드디어 레전드, 아머드 프린세스를 클리어했다. 남은 것은 챔피언 오브 아레나, 디펜더 오브 더 크라운은 거진 전투만 하는 작품이고 한글번역되지 않았기 때문에 안 할거 같다. 아머드 프린세스에 추가퀘스트 팩이라 할 수 있는 오크 온더 마는 한긆패치가 있지만 어차피 배경스토리는 동일하기 때문에 역시 패스.

드디어 기나긴 기간동안 하드 드라이브를 차지하고 있던 이 거대한 게임을 지울 수 있을 것 같다. 이후는 그냥 스팀 라이브러리 장식이 될 뿐이겠지.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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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PG 유저를 위한 책 들.




*  출처 판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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