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아이폰'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0.03.08 아이폰 게임, VAMPIRES Live 8
  2. 2010.02.28 아이폰 게임, KINGDOMS Live 8
  3. 2010.02.24 아이폰 어플, iReadItNow
  4. 2010.01.17 아이폰 어플 motionX-GPS 테스트 6
  5. 2010.01.16 아이폰 어플 Trip Journal 테스트 4
  6. 2010.01.07 아이폰 포스팅


전에 소개한 킹덤즈 라이브와 같은 회사의 작품이고 방식도 같다. 처음에는 킹덤즈의 포인트를 벌기 위해 설치했다가 오히려 그 이후 주객이 전도되어 이 게임에 더욱 몰입했다. 40레벨까지는 할 생각이었는데 어느 사이에 하루에 적어도 열번은 실행하는 자신의 모습을 깨닫게 되어 삭제.


같은 회사의 다른 게임들을 설치하면 주는 포인트를 이용해 초반부터 '추가 동료'를 가득모았기에 저레벨의 전투에서도 짭짤하게 피blood를 벌 수가 있었다.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버는 피까지 포함하여, 아래의 노예들을 모아 더욱 수입을 증가시킨다.
이 만큼 no포인트로 모으느라 피나게 피를 모았는데 조금 아쉽기는 하다.



40레벨까지 하기로 생각한 것은 각 능력들의 이미지를 다 모아보고자 하는 생각이었다. 점차 높은 레벨의 미션을 수행하려면 동일한 능력이라도 여러 개가 필요하기에 계속 모으게 된다. 더군다나 높은 능력일수록 피 수입 감소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로서 밸런스가 일부 조정되는 것이다.


upkeep이 사 모은 능력들로 인해 오는 수입감소 수치이며 약 1시간 마다 9,496,150의 피가 수입으로 들어오게 된다. 각 능력은 Physical, Sensory, Transformations 3개의 분류로 나뉘고 전투 시에는 이들 중 제일 높은 것들을 하나 씩 사용하게 된다.



포인트로 사는 가짜 추가멤버 이외에도 실제 플레이어들도 제법 엮였다. 물론 영어가 되지 않으니 말은 주고받을 수 없었지만.



킹덤즈와 같은 방식으로 계정 리셋 후 아이폰 그리고 아이튠즈에서 제거. 게임 소개라기 보다는 여기까지 했었다는 기록의 의미로 남겨둔다. 보통 블로그에 쓰는 글들이 이런 형태지만.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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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만 그럴싸 하다.



킹덤즈는 일종의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간단한 미션이나 전투를 해서 경험치를 벌어 레벨을 올리고 돈을 모아 건물을 올려 더 돈을 버는 게임. 단 미션을 수행하려면 필요한 아이템이나 연맹원의 수가 필요해서 이리저리 다른 사람들을 불러모아 '조직'수를 늘려야 한다. 이게 전투에서도 좀 유리하게 작용하고.

아이폰을 처음 사자마자 깔아서 근 2달 가량 즐겼는데, 이 storm8사의 게임 중 초창기 버전이라 그런지 인터페이스도 좀 조악한 편이고 30레벨을 넘어가자 그다지 할게 없었다. 미국인들과 이야기를 나눌 것도 아닌 이상에야 시간을 많이 빼앗기는 기분이라 계정 리셋 후 프로그램 삭제.

고레벨로 갈수록 현질을 해서 아이템이나 추가 조직원 - 실 플레이어가 아닌 포인트로 사는 임시 조직원 - 을 엄청나게 늘린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 재미가 없어지기도 하고. storm8 게임들을 한번 씩 깔면 주는 포인트로 어찌저찌 따라가긴 했는데 역시 현질을 넘어설 수는 없었다.

31레벨에서 종료.


다른 게임인 'VAMPIRES live' 에서는 조직원을 빠르게 모아서 - 물론 공짜 포인트로 - 전투의 승/패 비율이 비슷한데 이 당시만 전투를 거의 하지 않아서 늘 착취당하는 삶이었다. 할 수 있는 미션은 전부 다했으니 다 즐겼다고 할 수 있는 셈이기도 하다.

역시 부동산이 돈을 버는 것


처음에는 성벽 - 4번째 건물 - 하나 사는 데만도 굉장히 힘들었는데 자주 접속을 하여 돈을 저금하여, 돈이 점점 모이기 시작하면 더 비싼 건물을 사서 수입을 확장하고 그 수입으로 또 구입하는 선순환을 타기 시작하면 절로 돈이 모인다. 현실과 같다. 돈이 돈을 버는 세상.


게임을 접는 기념으로 해서 레벨과 건물의 스크린 샷을 남겨둔다. 아이템이야 일반적으로 살 수 있는 것만 샀으니 볼것이 없다. 현질로 하지 않는 이상 그 나물에 그 밥. 이제 쓸데없이 신경쓰이는 것이 하나 줄었다.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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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그야말로 손 안에서 온갖 정보의 함축이 가능하다. 유명한 note, memo 어플들은 물론이고, 운동기록, 수면기록, gps를 통한 이동기록, 심지어는 와인에 대한 가상 셀러까지 있다.

그중에서도 내 마음을 끈 것은 바로 가상 서재 어플이다. 자신이 현재 읽고 있는 책부터, 이미 완료한 책 그리고 위시리스트까지 완비하고 있다. 최근 재미를 붙여서 사놓고 읽지 않은 책들을 전부 등록해놓고 스스로에게 경각심을 주고 있는데 가지고 있는 모든 책을 등록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2010년의 독서기록을 이 어플을 통해 정리하고자 생각하고 있다.

시작화면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cover flow기능이 생겼다. 책을 표지와 함께 잔뜩 등록해놓고 스르륵 한번 밀어보는 맛이 있다. 그리 유려하게 작동하지는 않지만 별미인 셈이다.

읽기 시작한 책

밀어서 다음 화면으로



읽기를 시작한 책이 나타난다. 여러 개를 보는 중인 경우 하나씩 보이며 화면을 좌우로 밀어서 다음 책으로 이동할 수 있다.


책이 등록된 곳.


우측 상단의 [+] 버튼을 통해 직접 표지 사진이나 작가 등을 등록할 수도 있고 '구글'을 통해서 정보를 받아올 수도 있다. 하나 하나 표지 촬영하기도 귀찮으니 ISDN 10자리로 검색하면 대부분의 책은 다 나온다. Sort By는 직관적인 설명이니 넘어가자.


삭제는 책 위에 대고 우측으로 밀어주면 빨간색 delete 버튼이 나타난다. 가볍게 눌러주면 삭제.

우측 하단의 메뉴를 선택


커버 플로우 보기와 리스트 e-mail 전송기능이 있다. 이메일은 써보지 않아서 잘 가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백업용도로 쓰이는 듯 하다.

버전 업 내용 중에 more e-mail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보낼 수 있는 곳이 한정적인가 싶기도 하다.

cover flow



통계 탭에는 지금까지 읽기를 완료한 책과 월별 권수가 나온다. 일단 2010년은 이 어플을 통해 독서량을 측정해볼 생각이다.
Now Reading에 있는 bookmark를 계속 갱신하면 일별 독서량도 측정할 수 있다고는 하는데 이것도 아직 bookmark를 사용하며 완료한 책이 없어서 확인 불가.

검색 탭


마지막은 세팅 탭인데 이것도 간단하다. 간략한 매뉴얼이 있고, 제작자에게 메일을 보낼 수 있다. 그리고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책의 정보를 보낼 수도 있다. 시작, 끝, 추가 등이 가능.



이걸로 나만의 손안의 서재가 가능해졌고, 책을 읽는 것에 대한 열정도 잠깐이나마 다시 타오른 것 같다. 역시 '업적'에 불을 당기면 그야말로 활활이다. 나 자신의 벽癖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타나는 것 같긴 하지만.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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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motionX-GPS를 구입하여 일요일 아침 산행에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이미 저번 우면산행에서 lite버전을 일시적으로 사용해 보았지만, 처음부터 track기능을 걸고 중간중간 waypoint로 사진을
촬영하면서 가기로 결정.


프로그램 시작시의 화면이다. 우측 하단의 화살표를 움직여서 다른 메뉴들로 옮겨갈 수 있다.


지도 화면이다. 기본은 motionX에서 제공되는 맵으로 되어있는데 좌측 첫번째 버튼의 설정을 통해
google이나 bing으로 변경할 수 있다. 화면을 clear하지 않으면 기록이 계속 남아있게 된다.


그 다음 화면은 딱히 설명하지 않아도 직관적.



다음 UI는 로그기록이다. wypts는 따로 생성하지 않고 전부 사진으로 했다. 아쉬운 점은 이 어플에도 사진을 한번에 지도에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각 사진-wypts를 개별적으로 share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로기록을 보여준다. lite에서는 하나 밖에 안되었던것 같은데 구입 후는 여러 개 저장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wypt나 track나 아래와 같은  정보메뉴를 또 가지고 있다. 여기서 삭제/수정/지도보기/공유가 가능.


motionX를 빠져나가지 않고도 ipod에 있는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아래 톱니바퀴 버튼은 직관적으로 보아도 환경 설정이다. 스킨설정/미터표기법/컴파스/페이지 설정 등을 할 수가 있다.
아무래도 나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공유지만.



공유방법은 이메일(동시에 5 주소), 페이스북, 트위터다. 뒤의 2개는 테스트를 해보지 않았지만 구글맵의 링크를 제공하는 방식인것 같다. 이메일에서도 구글맵 링크는 이것과 같은 형식으로 제공된다.



대충 아래와 같은 형식의 메일이 날아오는데 kmz, gpx 파일을 제공하며 track의 경우 마지막에 촬영한 사진이 같이 날아온다.
wypt/photo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는데 아쉬운 점은 http://gpson.kr/ 사이트에서는 wypt의 gpx파일의 경우는 인식을 하지 못했다. 결국 사진을 위치와 같이 보려면 구글어스로 보거나, http://gpson.kr/geotagging/ 에서 지오태깅을 해야한다.



motionX로 촬영한 경우, 아이폰 카메라의 일반사이즈가 아니라 640x480사이즈가 나온다. 또한 위치 정보가 기입되어 있지 않다. 실제 koredoko란 어플로 motionX로 촬영한 사진을 확인한 결과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다. - 아이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구글맵에 표시 가능.


결국 trip journal도 motionx도 손품(?)을 팔지 않고서는 명확하게 경로와 사진을 한 번에 표시할 수는 없었다. 지금으로서는 그럴싸해 보이는 산행경로를 만들려면 motionX로 track을 만들고, 사진은 별도로 찍은 후 gpson에서 지오태깅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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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곳에서 좋다는 리뷰를 많이 보아서 Trip Journal를 구입했다. 지금은 2.9$로 할인 중이니 일단 충동구매.
구매한 기념으로 회사에서 수영장으로 갈때의 루트를 간단하게 추적해 보았는데, 생각보다는 GPS가 정확하지 않았다. 오히려
GPS의 포인트라면 motionX쪽이 훨씬 정확한 듯.

구글어스로 열어본 화면


아이폰에서만 보는 것은 UI도 아기자기 하고 오래된 기록노트같은 느낌을 줘서 괜찮은데, 막상 블로그와 연계하여 공유를
하려니 이게 조금 난감하다. 'export' 지원이 메일과 페이스북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일단 메일로 받았는데 아쉽게도
파일의 확장자가 'KMZ'다. 즉 이것은 구글어스를 사용해서 파일을 열어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블로그에 공유는 커녕 친구나 가족에게 메일로 전달하여 그 사람이 구글어스로 봐야 한다는 것인데, 이런 소셜 네트워크
시대에 조금은 구닥다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http://www.likejazz.com/archives/981  사이트에서 kmz파일을
다음 맵에서 볼 수 있게 제공을 하기는 하는데, 아직은 사진을 볼 수가 없어서 안타깝고 웨이포인트가 조금 다르게 나온다.

모델이 되준 모 옹.


결국 아직은 사진을 이렇게 구글어스/구글맵에서 보거나 트립저널 내부에서만 봐야한다는 것이다. 지도 API를 이용한 루트가
아니라 이미지 캡쳐로 포스팅을 한다면 나쁘지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상세하고 정확한 루트와 사진연계를 포스팅하고 싶은
욕심에는 대 타격.

사진 위치가 잘 못 나왔다


지오태깅을 이용해서 하나 하나 링크해 주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조금은 아쉽다. 하지만 역시 혼자서 여행/등산 기록을
남겨두는 데는 최고의 어플이 아닐까 한다.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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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기념으로 아이폰으로 작성.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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