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Carnival

유희/음악 2012. 3. 30. 22:11 |



수갈멤버와 갔던 낙x대의 오뎅바에서 들렸던 곡. 어디서 많이 들었던 곡 같은데만 생각하고 있다가, 주인분이 제목을 알려줘서 알게되었다. 당시에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왔다고 구글링을 했느나... 잘못된 검색이었다. 어느 블로그 주인장이 '인생은 회전목마'와 비슷하게 들린다고 올려놓았던 것.


국내 드라마나 CF 등 여러매체의 배경음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16살의 김연아가 이 음악을 배경으로 스케이팅을 한 적도 있었다. 여하튼 술김에 들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법 감명깊어 기록을 남겨둔다. Acoustic Cafe라는 뉴에이지 그룹이 2003년에 발표한 것이다.


영상은 동 그룹의 서울 공연 연주인데 작곡자인 바이올리니스트만 빼고는 멤버가 몇년 사이에 다 바뀌었다.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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