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쓰모토 세이쵸 시리즈 출범
- 사회파 미스터리의 거장인 세이쵸의 추리소설을 시리즈로 출간한다는 소식. 그 첫 작품 'D의 복합'이 곧 나올 모양이다. 북스피어에서 나온 적 있는 단편 컬렉션 상,중,하는 얼마 전에 50% 할인을 보고 전부 구입. 시리즈가 정상적으로 잘 나오면 좋겠다. 바다 건너에서는 종종 작품들을 드라마화도 하는 모양이니 읽고 볼게 많아서 좋군. http://blog.naver.com/mobydickbook

2. D&D 다섯 번째 에디션 소식
- 한때 즐겼던 3.5th는 참 열심히 파고 들었었다. 가끔 시덥잖은 번역도 하고 구입한 책에다가 열심히 포스트 잇도 붙여가면서 보고.. 열기가 있어서 번역본도 나오곤 했었지. 4th는 너무 단순해지고 게임같아져서 파고들지 않았는데 어느 사이에 이렇게 시간이 흘러 다섯 번째 판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제 자금력도 어느 정도 되니 다시 한번 공부(?)해 보고 싶어지는군.

http://ruliweb.daum.net/news/view/39569.daum
http://www.enworld.org/index.php?page=dnd5e


3. '바에 걸려온 전화' 소설 출간 및 영화 상영
문학동네의 브랜드 중 하나인 '포레'에서 나오는 있는 탐정 시리즈다. 출판사의 트위터에서 출간 소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교롭게도 비슷한 시기에 '제 8회 일본영화제'가 용산CGV에서 개최된다. 여기에 상영작으로 바에 걸려온 전화를 원작으로 한 '탐정은 바에 있다'가 상영될 거라는 소식. 아니 좋지 아니한가.

https://twitter.com/#!/foret21/status/157024375240011776/photo/1
http://www.cinefringe.kr/2133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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