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즌을 몇 편 남겨놓고 데스크탑이 고장나면서 한동안 잊혀졌던 드라마다. 내 경우는 드라마를 좀 보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왕왕있어서 txt파일에다가 주말마다 자신이 어떤 드라마를 몇 편까지 감상을 했는지 적어놓는데, 컴퓨터가 고장나면서 기록도 같이 잠수를 타버렸으니 그후에는 드라마 감상이 좀 주춤해졌다.

그러다나 얼마 전에야 IDE to USB 케이블을 구해서 이런저런 기록들을 노트북에다가 드디어 백업. 그제서야 크리미널 마인즈를 몇 편까지 봤는지 확인 할 수가 있었다. 이미 이전 내용들은 기억에서 사라진지 오래지만. 몸이 축나서 등산과 수영은 커녕 누워서 지내야만 했던 연휴의 마지막에 마구 달려서 감상 완료.

늘 연쇄살인마를 다룬다는 점에서는 똑같다. 그들중 일부는 오래된 이 생활에 힘들어하고, 범인에게 공감하고 그리고 발전한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음모론적인 떡밥을 하나씩 던지는 것은 마음에 들지않지만 늘상같은 소재를 다루니만큼 분위기 전환은 필요한 것이겠지. 시청자의 매너리즘에 자극을 줄 수도 있고.


그나저나 비싸게 주고 새로 산 데스크탑은 대체 CPU 문제인지 메모리 문제인지.. 게으르니즘에 귀차니즘이 적절히 섞여서 아직도 고치고 있지 않다. 어서 용산에 가봐야 하는데... 역시 차가 필요한 것이다!!!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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