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론Felon, 2008

유희/영화 2009. 2. 4. 16:03 |

발 킬머를 보기 위해 이 영화를 선택했다. 탑건의 아이스 맨, 세인트의 괴도 그리고 히트. 그 이후에는 별다른 히트작없이 고만고만하게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는 것 같지만.

영화에서 대체 뭘 보여주고 싶어했는지는 모르겠다만, 그냥 시간이 아깝다고 느꼈다. 사실은 묵혀둔 이 녀석을 어서 처리하기 위해 감상을 시작한 것도 적지않아 있을 것이다.

감상한지 오래되어 뒤 늦게 무언가를 적으려 하니 역시 꺼리가 없다. 재미없었다는 사실만 기억이 나는 듯.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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