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퍼Jumper, 2008

유희/영화 2009. 2. 17. 10:56 |


간만의 헐리우드 액션물.
그러나 90여분의 시간은 너무 짧게 느껴졌다. 아마도, 최근 2시간이 넘는 영화들만 줄창 보다보니 그런 것이지 영화 자체가 몰입감이 엄청나서는 아니다.

공간이동을 한다는 주제는 신선하게 느껴지지는 않지만, 흥미있게 보고 있을 수는 있었다. 아마도 이 영화의 주요 영상미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여러 다른 도시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이미 식상해진 것이기 때문에 매력을 끌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시간 살해용으로 적합.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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