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혈소판 헌혈을 하고, 문화상품권을 받았다. 지난 번에 받은 것과 합하면 영화 1편 혹은 책 1권 정도.
영화를 하려고 하니 뭔가 또 사이트를 가입하고 코인으로 전환하고 복잡하다.
어쩔 수 없이 적당한 가격의 말랑말랑한 소설을 선택.

'용의자 X의 헌신'을 읽고 히가시노 게이고에게 관심히 간지라 저작들을 따라가는 의미에서
이 책을 선택해보았다. 초기작이라 그런지 딱히 재기가  - 내가 그것을 측정할 수 있다면 - 느껴지지는 않지만
시간 살해용으로 적당한듯 하다.

퇴근 직후 맛 만 조금 보려다가 새벽까지 내리 읽어서 완료해 버렸으니 말이지.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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