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지나가는 액션을 즐기는 되는 영화다. 마치 GTA처럼 액션장면들이 흘러가고 흘러간다.
LA의 코리아 타운을 배경으로 찍은 장면들이 몇몇 있기 때문에 낯익은 아이템들이 나오곤 한다.
진X사의 소주박스라거나, xB사의 맥주박스 같은 것들.

또한 어설프지만 한국간판이나 한국말이 나오기도 하는데, 마지막 엔딩 크레딧의 배우이름들을 보니 역시 현지 한국계 사람들을 섭외해서 한 모양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모든 동양계, 아랍계, 라틴계는 일단 앵글로색슨 백인계의 총을 맞고 사라져 주시니 어찌보면 은근하게 기분나쁜 영화이기도 하지만 그냥 GTA 실사판을 본다고 생각하고 시간을 보내면 될 듯.

Posted by Mas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