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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브레이크의 감상을 완료한 뒤, 몰입할 수 있거나 편수가 짧은 그러면서도 기감상자들을 통해 재미는 보장되어 있는 작품을 찾다보니 '덱스터'에 닿게 되었다.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정보는 인물소개 정도만 찾아보고는 - 인물소개에도 일명 '네타'를 해놓는 者들이 있긴 하다 - 감상에 돌입.

1시즌인 12편을 다 보는데는 한 4~5일 정도 걸린 듯하다. 귀가후 1~2편씩만 감상했기 때문이다. 프리즌 브레이크는 그냥 밤을 새고 회사에서 졸까하는 마음이 있을 정도로 몰아서 봤지만, 덱스터는 그저 편안히 한, 두편씩 볼 수 있었다. 이것 또한 시즌 중간에 숨겨진 핵심적인 인물을 눈치채 버리는 바람에 재미가 반감되었던 것도 몰아서 감상하지 않은 한 요인이 되겠다.

- 피범벅 + 형사물 + 연쇄살인


주제자체는 신선하지만 큰 몰입도는 없는 작품이다. 하지만 시간살해용으론  적당하기 때문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시간이 남는 분은, 殺人물을 보며 殺時하면 되겠다.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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