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전反轉 영화에 빠져든 기숙사 세대주의 영화취향에 힘입어 덩달아 몰입. 예전엔 어느영화든지 가리지 않고 닥치고 잘 보았는데 10대가 지나고 슬슬 20대도 막바지에 접어들기 시작하자 취향이 고착되는 것 같다. 문화소비의 패턴도 일정해진 것 같고. 이제 모든 것이 굳어지는 시기가 온것일까. 어쩌면 내가 너무 일상에 치여 굳어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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