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지난 지 오래이지만 일단 쓰다만 안방극장의 기록을 남겨둔다.
특이점이라면 IPTV나 포탈 혹은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구매, 넷플릭스 등을 통한 시청이 크게 늘었다.
헤이트풀8 The Hateful Eight, 2015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3919
- 서부극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영향으로 좋아하는 편이다. 거기에 감독까지 타란티노이니 두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고립된 공간에 각자의 사정을 지닌 8인이라는 소재도 마찬가지.
나우 유 씨 미2 Now You See Me 2,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0050
- 1편을 보았기 때문에 두 번째 시리즈도 감상. 다 보고난 후에 느낌점은 왜 만들었지?
매그니피센트 7 The Magnificent Seven,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4462
- 황야의 7인 아니 7인의 사무라이의 또다른 오마주(?). 서부극 + 이병헌이라는 점에서 감상.
8인의 수상한 신사들 龍三と七人の子分たち, 2014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3659
- 돈이 아까운 작품. 한때 야쿠자물에 관심이 많은적이 있어서 은퇴한 야쿠자라는 컨셉의 이 작품을
감상해 보았지만... 시간마저 낭비를 했다.
킬링 소프틀리 Killing Them Softly, 2012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4249
- 빵횽의 출연작이라 감상을 시작했는데, 뭔가 전개도 정신없고 뒤에 숨겨진 의미를 잘 파악하지 못해 여러 검색을 해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잭 리처: 네버 고 백 Jack Reacher: Never Go Back,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6726
- 탐횽의 작품은 놓치지 않는다. 소재가 수사물이니 더욱.
소드 마스터: 절대 강호의 죽음 三少爺的劍,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7431
- 간만에 나온 무협이라 보았는데, 과도한 CG가 몰입을 방해한다. 스토리 자체는 볼만함.
천재탐정 미타라이: 살인사건의 진실 探偵ミタライの事件簿 星籠の海,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3970
- 탐정 미타라이의 영화. 2015년에 나온 콤비에서 조수인 이시오카가 빠지고 새롭게 여배우가 합류하였다. 이시오카는 어디 멀리 가있다는 설정인지 전화통화로 한 컷만 등장. 시작 자체는 여섯 구의 시신의 등장으로 강렬하였으나 뭔가 숨겨진 진실은 역사와 연관지어 어이없이 종료. 원작도 있는 것 같은데 번역되지 않았으니 비교할 길은 없다.
어쌔신 크리드 Assassin's Creed,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8390
- 좋아하는 게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영화화. 여기에 나온 내용이 영화와 비슷한 시기에 나온 게임에도 슬쩍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영화 자체는 혹평을 받아 후속 시리즈가 나올수 있을지 의문이군.
리브 바이 나이트 Live by Night,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6273
- 데니스 루헤인의 소설을 벤 에플렉이 감독, 각본, 주연까지 해가며 영화로 만들었다. 셔터 아일랜드나 미스틱 리버를 생각하고 이 작품을 보았지만 이전 작품들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작품. 매우 지루하기도 했다.
킹덤 The Kingdom, 2007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42993
- FBI요원들이 사우디 아라비아까지 가서 폭탄테러범을 잡기 위해 마구 총질을 해대는 영화.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The Fast and the Furious 6, 2013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70086
- 어느덧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이 되었다. 죽은 줄 알았던 여동료를 찾아나서는 국제악당과의 화끈한 한 판 대결
도쿄 드리프트와 세계관이 이어지게되면서 후속작의 빌런(?)으로 등장할 인물이 결말에 나오기도 한다
로스트 인 더스트 Hell or High Water,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2924
- 가난한 형제가 농장을 찾기 위해 은행털이를 하는 내용.
그래비티 Gravity, 2013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59546
- 다른 사람들에게는 꼭 이 영화를 아이맥스로 봐야한다고 추천해주고 정작 본인은 보지 못한 비운의 영화. 때가 잘 맞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 후 뭔가 이 영화자체에 대한 호기심 동력을 상실해서 4년이나 지난 후에야 보게 되었다.
슬립리스:크리미널 나이트 Sleepless, 2017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6953
- 마약 단속반 형사의 아들이 조직에 납치당하면서 일어나는
존 윅 - 리로드 John Wick: Chapter 2, 2017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8909
- 이 역시 1편을 보았으니 2편도 봐주어야 한다. 키아누 리브스의 나이 탓인지 액션이 좀 어색하긴 한데. 소재 자체는 충분히 매력적.
연평해전, 2015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76916
- 해군 출신이지만 이 작품은 뒤늦게 보았다. 여백이 많지만 할 말은 많지 않군.
라이프 Life, 2017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8543
- 사전정보 없이 SF탐험물인줄 알고 시작했는데 괴물이 등장하는 스릴러였다. 결말은 충분히 반전.
마스터,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9826
- 이병헌의 필모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영화. 2016년은 너무 바빠서인지 이런 작품이 있는 줄도 몰랐다. 범죄조직 내부에서 벌어지는 이런저런 사건들은 재미있었다만 결말까지가 너무 길다.
더 킹,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8333
- 출세를 위해 검사가 된 사나이의 일대극. 조인성은 이런 연기에 역시 어울리지 않는 듯.
신의 한수, 2014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78588
- 바둑과 정우성. 나름 바둑을 소재로 한 점은 신선하다.
보안관,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2069
- 이성민의 주연작. 거진 극의 끝가지 진행되는 발암 전개가 스트레스.
프리즌,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0648
- 한석규의 연기가 아까운 작품. 소재는 좋았던것 같은데...
공조,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7399
- 남북한 요원의 합작 수사. 킬링 타임용으로 좋았다.
검우강호 劍雨江湖, 20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53833
- 정우성의 무렵 작품이기에 아주 뒤늦게 감상. 시작부터 반전이 바로 예상가능하지만 끝가지 볼 수 밖에.
핵소 고지 Hacksaw Ridge,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7731
- 실화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스토리. 조금 나오는 전투씬도 볼만했다.
석조저택 살인사건, 2017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6591
- 유명한 원작을 각색한 작품. 경성을 무대로 했기 때문에 보았지만 딱히 인상깊은 부분은 없었다.
원라인,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0234
- 임시완을 보고자 선택. 사기꾼들을 다룬 이야기다.
악녀, 2017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6972
- 1인칭 액션장면이외에는 기억에 남는게 없군.
어카운턴트 The Accountant,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3314
- 돈세탁을 하는 자폐증 회계사의 이야기. 주연은 벤 에플렉. 후반부터는 뜬금 킬러로 변신(?)하여 시원한 액션도 보여준다. 2편이 나온다는 루머도 있다.
아웃 오브 더 퍼니스 Out of the.Furnace, 2013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45621
- 이라크 참전 용사가 동생을 위해 복수하는 이야기.
더 월 The Wall, 2017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8538
- 이라크 전쟁 이후의 이야기. 미군과 이라크 저격수가 담장을 두고 대치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구성은 좋았지만 결말을 내는 방식이 시쳇말로 너무 발암.
펜도럼 Pandorum, 2009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50555
- 우주 개척을 다룬 SF. 반전이 인상 깊다.
프로메테우스 Prometheus, 2012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5711
- 프리퀄을 만드느라 시리즈를 망친 케이스. 오랜만의 에이리언이라 재미있기는 했다.
에이리언: 커버넌트 Alien: Covenant, 2017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3503
- 어이없는 전개로 점철된 작품. 인물들의 행동에서 개연성이 느껴지지 않으니 스토리마저 매력적이지 못하다.
패신저스 Passengers,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9129
- SF 러브 스토리. 크리스 프랫이 나오지 않았다면 이 영화를 보지 않았을 것이다.
신주쿠 스완2 新宿スワンII, 2017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9767
- 1편을 재미있게 봤기에 후속작도 선택했는데... 역시 형만한 아우는 없었다.
252 생존자 있음 252 生存者あり, 2008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49059
- 한국인 배우가 나와서 문득 기억이 강하게 난다.
사람의 목숨과 그에 따른 시간이 경각에 다다랐음에도 교훈 및 일장연설을 기어코 넣고야 마는 일본영화의 전통이란..
바람의 검심 : 교토 대화재편 るろうに剣心 京都大火編, 2014
바람의 검심 : 전설의 최후편 るろうに剣心 伝説の最期編, 2014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7643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7644
- 너무 오래된 추억의 켄신이지만, 일단 보았다.
심야식당 2 続・深夜食堂,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8074
- 심야식당 1편을 압구정의 극장까지 가서 본 기억이 난다. 2편도 예매는 했었지만 야간작업으로 취소되고 결국 거실에서 보았다. 스토리야 늘 뻔하니 크게 다룰 것은 없다. 이걸 보고 넷플릭스 시리즈까지 봐줬으니 완벽. 상당히 작은 역할임에도 늘 시리즈에 출연하는 오다기리 죠는 특이하게 생각된다.
사라짐의 순서: 지옥행 제설차 Kraftidioten, 2014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4020
-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범죄조직에 복수하는 블랙유머 극. 인물들이 하나씩 쓰러질때마다 등장하는 화면이 실소하게 한다.
우행록 愚行録,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5464
- 원작을 읽었는데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영화도 보았다. 늘 느끼지만 도서반납 시간에 쫓겨 허겁지겁 읽은 책은 특히 더 기억에 남지 않는다. 영화 자체는 재미있었다.
윈드 리버 Wind River,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3280
- 살해된 여자의 시체가 설원에서 발견되고, 사냥꾼과 FBI가 범인을 추적하는 이야기. 막판의 총격전이 기억에 남는다.
기술자들, 2014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2891
- 금고털이와 범죄조직의 이야기. 막판의 반전만 기억에 남는 군.
조작된 도시, 2017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2687
- 빅 브라더를 표현하기에는 시나리오가 부족했다. 어색한 연기들도 덤.
사냥,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6928
- 조진웅의 연기를 보기 위해 선택. 요즘은 핫한 진선규의 연기도 잠깐이나마 볼 수 있다. 영화 자체는 별로.
검사외전, 2015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0378
- 황정민, 강동원이라는 배우가 아까운 작품. 스토리 진행이 너무 허술하다.
대립군, 2017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5759
- 임진왜란 당시 광해군과 군역을 대신하는 대립군들의 이야기. 매력없는 연기를 하는 왕의 고뇌는 크게 재미가 없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2015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0191
- 변호사가 주인공이라 선택했으나... 마지막의 카타르시스 빼고는 와닿는 부분이 없었다. 억지 감동스런 느낌도 들고.
임금님의 사건수첩,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7788
- 왕과 내시가 사건을 수사하는 내용. 배경과 소재치고는 재미가 크게 없었다.
불한당: 나쁜놈들의 세상,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5736
- 임시완, 설경구 주연의 영화. 설경구에게 팬덤을 만들어준 작품이기도 하다. 퀴어 코드가 크게 와닿지는 않았지만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2013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72864
- 2019년 현재에서 보니 참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괴물을 만든 자들이 괴물에게 쓰러져가며 거기에 부성애를 몇 방울 넣은 이야기.
탐정 : 더 비기닝, 2015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5420
- 탐정을 다룬 작품이니 아무리 캐스팅이 좋지않게 느껴져도 봐야한다. 등장하는 트릭 자체는 교환살인.
악의 연대기, 2015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4818
- 살인을 한 경찰관의 이야기. 따지고 보면 범인과 연관된 자의 장대한 복수극인 셈인데... 이것도 역시 전개는 참 어이가 없다.
더 파이브, 2013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70796
- 이 시기의 마동석이 어떻게 연기하는지 한 번 보려고 선택. 살인범에 대한 복수를 다루고 있지만 전개 자체는 참 어이가 없다.
보통사람,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4281
- 1987년이 배경인 또 다른 영화. 물론 전개 방식은 유명한 영화와 다르다. 한 인물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좌충우돌하며 보여준다.
극비수사, 2015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5208
- 1970년대 실제 유괴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이 당시의 수사는 늘 뭔가 마음을 갑갑하게 한다. 발로 뛰는 장면은 좋았다만.
찌라시 : 위험한 소문, 2014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78763
- 포탈에서 구입해서 보고나니 넷플릭스에 있는 걸 안 나에게는 비운의 작품. 이런 류의 사회고발 작품을 보며 느끼지만 너무 언론제보가 데우스 엑스마키나로 사용되는 걸 느낀다. 요즘같은 세태에는 과연 이러한 일들을 언론이 제대로 보도해 줄 지가 의문.
살인자의 기억법,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4082
- 설경구의 필모를 아마 따라갈때라 선택했을 것이다. 원작도 있는 영화지만 결말로 여러 말들이 많았다. 결말울 변경한 감독판도 있는 것 같은데... 이런 류의 작품에서 여러갈래로 해석할 수 있는 작품은 짜증이 난다.
분노의 윤리학, 2013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73143
- 한 여자의 죽음에 얽혀있는 4명의 남자들을 다룬 이야기. 일본 영화 '키사라기 미키짱'을 약간 한국식 매운맛으로 만든 버전같다. 이제훈, 조진웅의 연기는 일품.
해결사, 201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55875
- 설경구의 오래된 작품이라 한 번 감상해보았다. 아무래도 7년 가까이 지난 작품이다 보니... 폴더폰은 부쩍 신경쓰이고 극을 진행하는 방식도 구식이라는 것이 강렬하게 느껴진다.
타워, 2012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3416
- 한국판 타워링. 김상경은 왜 이렇게 나오는 작품마다 어색해 보이는 걸까...
사나다 10용사 真田十勇士,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6677
- 사나다 노부시게에 대한 새로운 해석. 거짓과 진실은 무엇인가.
영화가 종료되고 사츠마, 류큐, 인도네시아, 상해를 거쳐 아마쿠사 시로의 난까지 개입하는 만화가 등장한다.
해운대, 2009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44774
- 한국형 신파 재난물, 작위적인 캐릭터의 난무.
글로리데이, 2015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3396
- 스무 살 네 명의 친구가 포항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나게 되지만,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그 네명이 체포된 후 각자의 사정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리는 우정을 연기.
나의 절친 악당들, 2015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1718
- 어설프게 헐리우드 B급 장르를 따라한 듯한 작품. 거기다 전혀 개연성이 없는 상황 진행까지. 김주혁이 남긴 작품들을 따라가다가 걸린 거긴 하지만, 정말 시간이 아깝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나마 기억이 남는 것은 SAM-572의 발연기 정도일까.
루시드 드림, 2015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9993
- 막판을 위한 반전 쌓기와 자각몽을 이용한 판타지 세계 구축. 그리고 협력자가 범인이라는 골수까지 중탕된 클리세
검은 사제들, 2015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0783
- 김윤석, 강동원이 구마사제로 등장하는 작품. 한창 화제일때는 보지 않았다가 뒤늦게 생각이 나서 보았다. 강동원이 자욱한 연기와 함께 등장할때는 절로 감탄사가 나올 정도.
내부자들 : 디 오리지날, 2015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9788
- 극장 개봉판과 뭐가 다른지 비교만 해보자고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봐버렸다. 시간이 조금 지난 지금 기억나는 건 이제는 어느 정도 인지를 얻은 배우 유재명의 삭제씬
청년경찰, 2017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6993
- 여성에 대한 묘사로 입방아에 올랐던 코믹 수사극. 외부의 비판은 잠시 접어두고 킬링타임용으로는 좋았다.
살인의뢰, 2014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84594
- 전개가 억지스럽지만 살인자의 인권에 대한 이야기를 비틀어서 다루고 있다.
강남1970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78416
- 정치조폭과 부동산 그리고 우정을 다룬 작품. 아무 생각없이 보고 있으면 시간은 잘 간다. '제3한강교' 노래가 지금까지도 기억에 남는다.
연가시, 2012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6590
- 사람을 익사시키는 변종 연가시가 등장하는 작품. 물을 찾아 여기저기 달려드는 감영된 인간의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온다. 격리된 가족을 구하기 위해 종횡무진 활약하는 아버지 김명민이 주인공.
코드네임 제로니모 Code Name Geronimo, 2012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69536
- 오사마 빈 라덴 사살작전을 다룬 또 하나의 영화. 제로 다크 서티는 극장에서 봤지만 이 작품은 안방에서 감상하게 되었다. 아니 사실은 거실이지만. 동 소재의 다른 영화와는 다르게 한 인물이 아닌 특수부대와 작전 자체에 포커스가 가 있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 Saving Private Ryan, 1998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72
- 이 작품을 끝까지 보지 않았다는 것이 문득 기억이 나서 다시 감상했다. 옛날 친구와 비디오를 빌려서 보다가 라이언 일병을 만나는 부분까지만 보고 그 후 기억나지 않는 어떠한 사정때문에 중단했었는데 20여년만에 처음부터 다시 보았다.
그레이트 월The Great Wall, 2016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2720
- 중국 감독에 대부분의 배우가 중국인이지만, 주연 중 비중이 높은 배우들은 헐리우드 산인 판타지 괴작.
특별시민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1076
- 최민식이 서울시장으로 나오는 정치/선거물. 여러 사건, 사고가 등장하며 그때마다 각 정치인들의 대응방식을 보는 재미가 있다. 다만 정치신인 역을 연기하는 심은경이 발연기와 더불어 어찌나 안어울려 보이는지.
샌드 캐슬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00448
- 넷플릭스 산 전쟁 영화. 스케일이 크다기 보다는 이라크 재건계획에 참여하는 이병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학자금을 벌기위해 군대를 갔고, 소규모 수자원 관련 일을 맡았지만 분쟁에 휘말리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