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레이션도 제법 오래 전에 구입해 놓았었다. 이 게임은 사실 두 개나 가지고 있다.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아x존에서 할인할때 구입했는데 유플레이 단독판이어서 스팀에서 할인할 때 스팀판 - 어차피 이것도 유플레이를 연동해서 실행하긴 한다 - 으로 다시 구입.




ACTIONS는 4개 중 3개를 완료. 나머지는 하나는 멀티플레이 레벨을 20으로 하는 거라서 그냥 귀찮아서 포기. 혼자서도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도전과제(유플레이에서는 성과)는 28/45. 100%동기화나 폭탄 및 누적수치 관련 그리고 멀티용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조하다. 플레이 시간은 raptr기준 24시간. 수집과제를 안하기는 했지만 사이드 미션은 전부 햇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걸리지 않았다. 확실히 분량은 적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여하튼 '에치오 아우디토레 다 피렌체' 트릴로지는 완료한 셈이다. 처음부터 이렇게 이야기가 짜여져 있었을 것 같지는 않지만 상당히 흥미롭게 할 수 있었다. 단점이라면 본인이 그다지 저 시대쯤의 이탈리아에 흥미가 없어서 고역이었다는 점일까..


UBI에서는 확실히 이 시리즈에 재미을 붙였는지 요즘에는 1년에 1편씩 나오고 있다. 그렇다고 개발기간이 1년이라는 것은 아니고 - 죽일놈의 드래곤 에이지 2 모두 3-4년 이상의 개발기간을 두고 만들었다고 한다. 스튜디오가 여러개니 공장식으로 돌릴 수 있는 듯. 아직 플레이할 3, 4편이 남았고.. 올해는 차세대 기기로 한 편 그리고 현세대 기기로 한 편해서 총 두 편을 낸다고 한다.


어서 남은 시리즈도 따라가야겠구만.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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