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과 선点と線

유희/서적 2014. 1. 26. 20:02 |



1958년 작품으로 마쓰모토의 첫 장편 미스터리다. 약 5년 전에 동서문화사의 판본으로 읽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 모비딕과 북스피어의 합작으로 전집이 나오는 있는 김에 다시 구입해줬다. 그러고보니 구판은 어디에 박혀 있는지 모르겠군. 이사하면서 정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242페이지 밖에 안되고 중간중간 굉장한 여백이나 삽화가 들어가 있어서 실량은 얼마 되지 않을 것 같다. 내용이 거의 기억나지 않다가 뒤로 갈수록 머릿속에서 서서히 살아났다. 마지막 결말 부분은 기억속에서 조차 지워져있다가 이번에야 새로 입력. 범인은 거의 처음부터 정해져 있는 셈이고 열차시간표 트릭을 어떻게 발로 뛰며 해결해 나가는가가 가장 중요한 부분.


그나저나 잠결에 알람을 끄느라 아이폰을 많이 떨어뜨렸더니 사진을 찍으며 이상한 얼룩 다수와 점 같은 것들이 나타나는 군. 반대로 찍었는때는 문제가 없는 걸로 볼때 카메라에 문제가 생긴 모양이다. 스키장 분실사고로 인해 보험가입도 안되어 있는 상태에서 돈 나갈 일이 또 생기는 군.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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