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talian Job, 2003

유희/영화 2005. 2. 4. 00:29 |

개인적으로 범죄영화를 무척 좋아한다. 그것도 주된 입장이
범죄자쪽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다. 누구나 다 알 영화 '스팅' 부터
시작하여, 최근의 '오션스 투웰브' 까지. 그리하여 TV의 영화비교
프로그램의 설명이 귀에 슬그머니 들어왔던 이 영화.


전형적이지만 재미는 보장


헐리우드 완전 범죄영화들이 서로들을 답습하듯 이 영화도
등장인물과 상황패턴이 크게 다르지는 않다. 하지만 역시
그만큼 익숙한 재미는 보장된다는 말과도 다르지 않다.

'혹성탈출'에서 거의 처음으로 인지했던 마크 윌버그와
'데블스 에드버킷'에서 보았던 샤를리즈 테론의 뻔한 엔딩은
차라리 없었으면 좋았으렸만. 여하튼 시간살해용으로 적합.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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