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갱전설'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3.07.31 Three Dragons 2
  2. 2013.07.24 2013 여름 장바구니
  3. 2013.07.03 2013 상반기 구입 게임 정리 2
  4. 2013.02.12 서랍장의 추억 6

Three Dragons

유희/게임 2013. 7. 31. 12:58 |


                                                               <HD 화질로 보자>


스팀에 얼마 전부터 Dungeons & Dragons: Chronicles of Mystara 가 입점되었다. 1편은 해본적이 없고 2편은 고등학생 시절 rpg를 즐기던 멤버와 함께 줄기차게 오락실에서 돈을 소모했다.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도 에뮬레이터로 간간히 한 기억은 있고, 삼십대에 접어들면서는 거의 해 본적이 없는 것 같다.


크로니클이니 만큼 1편과 2편을 합친 것인데.. HD도 아니고 화면은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 다만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요소를 넣고, 챌린지 시스템이나 친구와의 점수 겨루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구입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그냥 말았는데.. 오늘 다시 확인해보니 도전과제가 포함되어 있었다!!  구매욕이 급상승 하는군...


http://steamcommunity.com/stats/DungeonsampDragonsChroniclesofMystara/achievements




그 와중에 새로운 횡스크롤 방식의 dnd  냄새 가득나는 게임이 나왔다. ps3와 ps vita로 최근 출시되었고, 조만간 한글화해서 재발매 한다고 하니 기대감이 크다. 캐서린 이후 오래간만에 새로 나오는 게임을 정가에 구입하겠군.





그리고 최근 한글화 발매가 결정된 드래곤 커맨더.

턴베이스 전략 + 실시간 전술 + 3d 액션 + 경영 + 카드시스템를 섞은 잡탕같은 시스템인데.. 베타키가 최근 배포되었고

너무 섞느라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한 탓인지 실망했다는 글들이 제법 있었다. 그래도 좋아하는 스타일의 게임인데다가 한글이니 이 것도 정가주고 구입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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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derlands 2 Season Pass

- 보더랜드2 본편은 이미 엔딩을 보았지만, DLC까지 전부 한글화 되었다는 소식도 들었고 특히나 마지막 DLC는 DnD를 약간 비틀어서 만들어낸 수작이라는 평가에 질렀다. 한글로 플레이 할시 NPC음성이 안나오는 버그가 장기간 남아있었는데 해결이 되었는지 모르겠군.



Hotline Miami

- 좀 조악한 느낌의 게임인데, 카드 수집도 있고 평이 좋아서 구입.



Puzzle Quest 2

- 퍼즐을 제법 좋아한다. 사실 이 게임류의 퍼즐은 퍼즐이 아니고 보석맞추기 정도의 느낌이지만. RPG + 판타지 요소가 약간이나마 있기 때문에 찜통에 넣고 오래 기다리다가 드디어 구입.



Jagged Alliance Crossfire

- 재기드 얼라이언스 리부트 한것의 확장팩. 리부트를 하면서 실시간 전투가 들어가는 바람에 욕을 엄청먹었고, 조만간 다시 리부트 될 듯하다. 일단 빠진 이를 맞추기 위해서.



Ys I and II Chronicles+

- 영웅전설3가 본인의 팔콤게임의 시작이기 때문에 이스 시리즈는 한 번도 해본적이 없지만, 스팀에 올라올때 마다 차례로 구입하고 있다.



Sniper: Ghost Warrior 2 (지역제한)

- 아마존에서 구입했다. 스나이핑 게임은 총질이 서툰 관계로 잘 못하지만 자체 한글 지원이기 때문에.



ACE COMBAT ASSAULT HORIZON Enhanced Edition

- 비행 전투 게임은 그 옛날 F117이나 척 예거의 공중전 이후로 해본 적이 없다. 이상하게 레이더만 오래 보면 두통이..

하지만 이 게임은 좀 캐주얼하게 나왔고 pc로의 컨버전은 처음인것 같아서 구입.



Crusader Kings II: Hymns to the Old Gods

- 악명높은 크루세이더 킹2의 또 다른 DLC 바이킹 배경에 쓰이는 음악모음이다. 호갱인증



Red Faction: Armageddon

- GamersGate에서 구입한 게임. 전작의 명성은 높았으나 이번에는 망작이라고 한다. 그래도 도전과제도 있고 해서 호기심에..



Sang-Froid - Tales of Werewolves

- 스팀의 인디게임 지원정책인 그린라이트를 통과한 게임. 그냥 만화같은 그래픽과 느낌이 좋아서 찜해놓고 있었는데, 왠지 자세히 보니 타워디펜스 같은 냄새가 난다.



Baldur's Gate: Enhanced Edition

- 발더스 게이트 1편의 개선 버전. 한글패치가 곧 나온다는 소식에 샀다.



Skyrim - Dawnguard DLC

Skyrim - Hearthfire DLC

Skyrim - Dragonborn DLC

- 합본팩 격인 레전드리 에디션이 나오면서 DLC개별 할인폭이 크게 줄었다. 향후는 레전드리만 판매된다는 풍문을 듣고 개별은 이제 마지막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할인폭이 크지 않아도 모두 구입. 사실 도전과제 셔틀용



The Incredible Adventures of Van Helsing

- 한필드에서 한글패치가 나왔다. 디아블로 스타일의 아이템 수집 액션게임인 것 같은데 언젠가는 하겠지. 과연..



Tomb Raider

- 툼 레이더의 리부트. 성장 요소도 들어가 있는 듯 하다. 특정 스킬을 무조건 100으로 만들어주는 DLC를 파는 악명높은 게임이다. 하마터면 그 DLC들이 들어간 버전을 살뻔했지만 검색의 생활화로 본편만 겟.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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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King's Bounty: Warriors of the North


- 킹스 바운티 시리즈니 당연히 구입해줬다. 70%한글 패치정도는 있는 것 같은데..



Alpha Protocol


- 사실 이 게임은 출시 당시 어둠의 루트로 엔딩까지 보았다. 그리하여 저번에 속죄의 구입으로 ps3판을 구매했는데 총질을 패드로 하는 것이 너무 어렵고 유저 한글패치 소문이 있어서 pc판으로 다시 구입.



Crusader Kings II: Dynasty Shield II 
Crusader Kings II: Russian Portraits 
Crusader Kings II The Republic DLC 
Crusader Kings II Mediterranean Portraits DLC
Crusader Kings II Songs of the Caliph 
Crusader Kings II: Songs of Byzantium 
Crusader Kings II: Sunset Invasion DLC 
Crusader Kings II: Russian Unit Pack

Crusader Kings II: Songs of the Rus 
Crusader Kings II Songs of Prosperity

Crusader Kings II: Ruler Designer
Crusader Kings II: Norse Unit Pack
Crusader Kings II: Norse Portraits


- 요즘도 틈나는대로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CK2의 DLC들. 무조건 75% 이상 할인일때만 구입하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것 들중에 구입하지 않은 것은 최근에 나온 바이킹 관련 확장팩과 켈트족 DLC들뿐..



Fallen Enchantress


- 스타독의 유명한 게임. rpg+전략+건설이 가미된 스타일을 좋아해서 시험삼아 구입.



Dungeon Siege 3


- 옵시디언이 만든 게임이라 프로젝트 이터니티에 도움이 될까하여 구입. 그래도 제작사니 그리로 돈은 흘러 가겠지..



Hitman : Absolution


- 히트맨 시리즈의 최신작. 적절하게 망한 탓인지 싸게 팔리고 있었다. 한글패치 소문도 있어서 구입해둠.



Dirt3


- 역시 하지도 않는 레이싱 게임을 싸서 구입. 호갱



Victoria II: Interwar Artillery Sprite Pack 
Victoria II: Interwar Planes Sprite Pack 
Victoria II: A House Divided 
Victoria II: A House Divided - American Civil War Spritepack


- 적응 못해서 플레이 하지도 않는 빅토리아2도 꾸준하게 DLC는 모으고 있다. 이러다 컴플리트 팩 + 75%할인 나오면 피눈물 흘리겠지.



Humble Weekly Sale: Telltale Games

  The Walking Dead
  Back to the Future: The Game
  Sam & Max: Devil’s Playhouse
  Poker Night at the Inventory
  Hector: Badge of Carnage!
  Puzzle Agent 1 & 2
  Wallace & Gromit’s Grand Adventures


http://www.indieroyale.com/

https://www.humblebundle.com/


- 최근에는 스팀 자체와 아마존 뿐만 아니라 위와 같은 번들사이트까지 시선에 두고 할인을 노리고 있다. 워킹데드를 약 5천원에 사고 아래의 게임들이 딸려온다. 전부 스팀등록이라 라이브러리가 풍족해진다.



Fear3


- 공포물은 하지 않지만 할인을 하고 있었고, 스팀 도전과제가 있기에 구입.



Assassin's Creed: Revelations


- 아마존에서 할인하길래 구입. 이로서 2편과 확장팩(?) 두 개는 다 구했다. 조만간 4편이 출시되니 3편도 떨이가 되겠지.



Chivalry: Medieval Warfare


- 수고문의 뽐뿌에 당해서 구입했으니 정작 수갈단 셋 이서 플레이 해 본 적은 없음.



Call of Duty: Black Ops


- 역시 총질은 잘 하지 않지만 교보문고에서 엄청 할인을 하길래 집어왔다. 그리고 신논현에서 집까지 도보로 이동.



Might & Magic Heroes 6 GOLD


- 한글화가 되어있으니 구입. 이건 쇼핑몰에서 정가로 산 기억.



Torchlight 2


- 옛날에 토치라이트1도 샀으니 2도 구입했다. 플레이는 언제쯤



Far Cry3


- 한필드에 한글패치가 있다는 걸 보고 교보문고에서 바로 구입. 그러나 시야각이 너무 좁고 1인칭 시점으로 1시간 즐기고 멀미증세가 나서 봉인 중. FOV(field of view) 조정 옵션이 있다는데 왜 못봤을까..



The Testament of Sherlock Holmes


- 셜록 홈즈 + 한필드 한글패치니 당연하게 구입했다.



Magic: The Gathering – Duels of the Planeswalkers 2013


- 어릴 적 잠깐 맛만 본 적이 있고, 출시시에 데모를 해봤는데 재미있어서 최근 할인으로 구입.



[PS3]


Assassin's Creed2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 입문하기 위해 한글이 되는 플레이스테이션 판으로 재구입. 1편은 동영상으로 보았고, 2편은 플레이를 시작했는데.. 구형 ps3인 탓에 열기와 소문이 장난 아니라서 잠시 보류중. 큰 TV를 사고 그 밑 서랍장에 콘솔을 두고 게임은 멀리서 해야하는데 집이 작아서..



Warriors Orochi 3


- 영문 타이틀은 III 이지만 사실은 무쌍 오로치 2탄. '무쌍 오로치 : 마왕전생'을 천조국에 2탄으로 발매하는 바람에 순서가 저리되었다. 무쌍 시리즈는 잘 하지도 않으면서 중고로 일단 구입.



[XBOX360]


Red Dead Redemption GOTY


- 몇 년전에 나오자 마자 구입하여 즐긴 타이틀인 레드 데드 리뎀션.. 영문+프린트한 대사집 한계로 결국 엔딩은 보지 못하고 있다. DLC도 아쉽고 확장팩은 언데드 나이트메어도 아쉬워서 GOTY판으로 재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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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랍장의 추억

유희/게임 2013. 2. 12. 15:17 |



몇 개월 만에 본가에 내려갔다가 오래된 방 한 구석에 놓여져 시간의 흐름을 타고 있는 케이스들이 보여서 한 번 찍어보았다. 아래쪽 두 단은 케이스가 있고 사진에 나오지 않은 단에는 CD케이스가 빽빽하게 자리잡고 있다.



1. 창세기전 외전 - 서풍의 광시곡


- 엄청 느린 캐릭터 이동 속도때운에 집어던진 게임. 속도로 느린데다가 랜덤전투여서 짜증이 무척 났던 기억이 있다. 패치를 하면 빨라진다길래 이후 해보려다가 귀찮아서 그만 둠.



2. 프린세스 메이커1


- 생애 최초로 구입한 패키지 게임. 1991~2년 사이일것 같다. 동생하고 둘이서 pc에 붙어앉아서 같이 밤을 지새우듯이 열심히 했던 것 같군. 먼저 잠든 동생이 직업엔딩이 나오면 깨워달라고 했던 기억도 남아있다.



3. 용기전승1


- 본격적으로 RPG에 빠지게 된 게임. 영웅전설류를 거의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 게임에 빠져들었다. 2,3는 게임잡지 번들로 엔딩을 본 기억이 나는군.



4.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1


- 그 당시 제법 거금을 주고 구매했던 기억이 난다. 학교에서 얼마 간 저녁을 먹지 않고 버티며 모은 돈으로 샀었다. 그런데 조금 시나리오를 즐기다 말고 결국 영어의 압박을 이기지 못했던..



5. 심시티1


- 저렴하게 구입한 게임. 한번도 실행해보지는 않았다. 국민학교(?)때 참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는군. 그때는 플레이 방법을 몰라 무조건 재해를 일으켜서 건설되어 있는 도시를 박살내는 것을 즐겼는데 말이지. '파괴도시'라고 학원에서 아해들끼리 불렀던 제목이 떠오른다.



6. 창세기전 외전2 - 템페스트


- 그 옛날 합x동 지하에는 제법 게임을 파는 곳이 많았다. 요즘에야 거의 가보지 않아서 뭘로 이루어져 있는지 모르겠다. 그중 한 곳에서 사서 바로 집에와서 설치 후 플레이 했는데.. 당연하겠지만 당시 국내게임의 심각한 문제인 버그로 인해 도저히 진행 불가능. 패치가 나온 한참 후에야 엔딩을 볼 수 있었다. 소프트맥스에서 나온 게임 중 아마 유일하게 엔딩을 봤을 듯.



7. 네버윈터 나이츠1


- 바이오웨어의 또 다른 야심작. 3D 구현에다가 엉망이긴 했지만 그래도 한글화되어 있었다. 군대 시절 외박을 나와서 구입했고 정작 집에는 데려가지 않고 친구집에서 외박시마다 플레이 한 기억이 나는군. 하지만 결국 엔딩은 제대하고 나서 한달 간 이것만 하여 확장팩 두 개까지 모두 완료.



8. 발더스 게이트1


- 잡지를 보고 무척이나 설레여하던 기억이 난다. 일단 영문판으로 처음 구입했었고, 유통사 한글패치를 어디선가 받았다. 그러고보니 이 게임 엔딩을 못 본것 같다. EE버전이 한글패치가 되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군.



9. 발더스 게이트2 + 확장


- 이 게임도 군대때문에 중도하자 했다가.. 제대하고 유저 한글패치까지 다 나온상태에서 엔딩보기 완료. 확장팩까지 참 열심이 달린 기억이 난다. 이 때쯤엔 인터넷 세상이 활성화 되었기 때문에 각종 모드까지 설치해가며 이리저리 즐긴 기억이 나는군.



10. 에베루즈


11. 에베루즈 스페셜


- 판타지 세상의 학창시절 + 연애 + 세계구출을 즐기는 게임. 2는 잡지 번들로 즐겼다. 문득 고등학교 친구중에 도키메키 시리즈를 원어로 잘 즐기던 친구가 생각이 나는 군. 이번에 내려가서 소식을 물어보았지만 지인 중에는 닿는 사람이 없었다. 음.. 진짜 궁금해진다.



12. 손자병법


- 뭐 살꺼 없을까하고 세x컴퓨터랜드를 기웃거리다 충동구매한 작품. 전국시대를 통일하는 내용인데 역시 엉망진창인 게임이라 중도 포기.



13. 대항해시대3


14. 대항해시대 외전


- 1,2를 어둠의 루트로 즐기고 3부터는 구입을 했다. 인터넷에 관심이 없던 시절 수폔이 4를 구해줘서 즐겼던 기억도 어렴풋이 나는 군. 온라인은 좀 하다가 이동거리때문에 집어치웠고.. 5가 나온다면 구입하고 싶다.



15. 징기스칸4


- 세x컴퓨터랜드가 아니라 어시장 근처의 어느 전자점에서 사온 게임이다. 당시에는 전자제품점에도 게임은 거의 구비되어 있었다. 오히려 그쪽에 레어아이템이 있을 확률이 더 높았지. 옛날부터 지금까지 좋아하는 세계정복 게임.



16. 삼국지 공명전


- 영걸전을 재미있게 했기에 나오자마자 구입했었다. 엔딩을 본 것 같긴 한데.. 내용이 전혀 기억이 안나는군. 이미 잘 아는 삼국지 내용이니까 임팩트가 없긴 했을텐데 그래도 기억은 날 줄 알았는데.



17. 삼국지5


18. 삼국지5 PK


19. 삼국지6


20. 삼국지7


- 2로 시작한 삼국지 세상. 3는 pc 사양이 따라주지 않아 즐기지 못하고, 4는 어둠의 루트.. 그 이후로는 꼬박꼬박 구입해줬다. 8부터는 군대에 가서 이후로는 삼국지 게임은 조금 시들해졌다.



21. 은하영웅전설5


- 그야말로.. 속였구나 제작사!! 전작의 전략 부분은 온데간데 없고 지정된 시나리오에서 전투만 계속 해나가는 방식. 몇 번 플레이 하지도 않고 봉인.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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