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콕Hancock, 2008
유희/영화 2010. 1. 26. 22:04 |까칠한 히어로
제목과 그림파일만 준비해두고 내용을 적지 않고 있던 포스팅 방출. 하지만 너무 오래전에 본 영화라 기억에 제대로 남아있는 감상이 없구나. 기억나는 거라면 핸콕의 무지막지한 힘과 비행능력. 그리고 상담사를 구해준 이후 그에 의해서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
히로인 역의 샤를리즈 테론과의 대결. 어쩌면 그녀의 정체야말로 반전이라면 반전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행패부리는 핸콕을 한 방에 집어던져 버렸을때 한대 얻어맞은 느낌. 그 이후부터는 약간 신파적인 요소가 들어가면서 정석적인 스토리를 따라갔지만.
그러고보니 이후에 윌 스미스가 나온 영화가 거의 없는 것 같아서, 좀 찾아보니 http://www.imdb.com/name/nm0000226/#actor 정말 없었다. 뭘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루머가 있는 영화는 많구만. 생각해 보니 '나는 전설이다' 를 구해놓고 아직 못본 것 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