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안방극장'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3.01.01 2012 영화감상 리스트 2


더 그레이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0324


- 리암 니슨이라 선택. 비행기 추락이라는 사건에서 늑대가 등장하는 '얼라이브' 시즌2가 될거라 생각했지만
그딴거 없고 한없이 우울한 이야기에 가까웠다.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가는 그 허무함.



액트 오브 벨러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8367

- 미 해병대 홍보영화 같은 느낌. 무기와 전투장면만은 신나게 즐길 수 있다. 기억에 남는 거라면
가끔 나오는 1인칭 FPS 게임 같은 장면이 나와서 색다른 느낌. 그 옛날 둠을 영화로 봤을때의 기분과 유사하다.



우미자루(2004)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0388

- 우연히 특정 여배우의 대표작을 검색하다 얻어걸린 영화. 시리즈로 영화가 나오고 있고 드라마도 있다. 원작은 만화인듯.

드라마를 일단 봐야 후속 영화들도 볼 수 있을 듯 하다. 이 강박에 가까운 순서 집착때문에.



킬러 엘리트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3415


- 로버트 드니로 때문에 선택한 80년대 배경의 액션영화. 제이슨 스테덤은 모든 영화에서 다 같은 연기에 같은 표정이라 조금 물리는 감도 있다. 어쩌면 제2의 스티븐 시걸이 아닐지.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4929


- 유어 하이니스 감독의 영화라 한번 선택해 보았다. B급 유머 냄새가 물씬. 이 감독도 한번 쓴 배우들과 자주 영화를 하는 듯. 특이하게도 한국계 갱들이 등장하며 간혹 어설픈 한국어가 들린다 - 하지만 하는 형태는 일본느낌 이 죽일놈의 자포네스크 -  그리고 대우 라노스가 실 차와 대사로 등장하는 것도 특히하다. 이 부분은 형편없는 차에 대한 풍자일듯.



트로픽 썬더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44713


- 베트남 영화를 찍는 상황을 다룬 영화. 제법 유명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서 일단 깜짝놀랬다. 영화자체는 여기저기 유머와 풍자가 섞여 있어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마지막 탐 크루즈의 춤이 압권



조조 - 황제의 반란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67187


- 삼국시대를 다루었다기 보다는 조조와 헌제의 심리 그리고 그 주변의 상황을 다루고 있다. 관우의 죽음이 최초로 등장하는데 시기상으로는 일치하지 않는 내용들이 많다. 복완과 복황후의 암살모의, 후에 등장하는 길평의 암살작전 등 연대상으로는 완전히 거꾸로다. 그냥 유역비 보는 재미 그리고 한때 필모그래피를 따라갔던 타마키 히로시를 본 정도.


Posted by Mas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