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1.20 앙투라지entourage, Season 1 ~ 6
  2. 2010.01.23 슈퍼내츄럴Supernautral, Season 1

헐리우드 스타가 된 인물과 그의 동지들의 일상을 그린 시트콤. 주요 캐릭터는 다섯 명이다. 헐리우드 스타, 전직 피자배달원인 그의 친구이자 매니저, 운전 및 잡무담당인 친구 그리고 한물간 배우인 스타의 형, 마지막으로 에이전트.

난잡하고도 어이없는 생활들을 다루고 있으며 제법 연예계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제일 웃겼던 것은 한물간 배우인 그의 형이 예전에 판타지물에 출연했기 때문에 페스티벌 같은 곳에 매년 나가서 용돈벌이를 하는 에피소드.

카메오도 제법 화려하다. 감상을 완료한 1시즌만 해도 마크 윌버그, 브룩쉴즈, 제시카 알바, 제임스 카메론, 스칼렛 요한슨 등이 등장. 더군다나 제임스 카메론은 제법 출연이 길다.

개별 에피소드 자체들도 재미있지만, 카메오 및  뒷이야기 연출이 제법 흥미롭다. 저화질로 2시즌 막판까지 보다가 720p 화질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여 어둠의 경로(?)를 찾아 헤매고 있는 중이다. 이왕이면 깔끔한 화면이 좋지 아니한가.

(01/24 추가 - 결국 3시즌까지 완료했다. 시트콤을 달려보기는 오랜만인듯)

(02/08 추가 - 6시즌까지 완료, 이제 조금 비슷한 패턴에 물렸다. 한동안 보지 않을 듯)

독서와 등산은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이고, 멀티미디어에 대한 흥미에 대해서는 영화->애니메이션->게임->드라마의 사이클을 시기별로 이동하고 있다. 이 네 가지만 조절해서 잘 돌리면 심심할 일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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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긴 형제들



처음 이 드라마를 접한 것은 2005년 겨울 즈음. 1편을 보고 나서는 조금은 진부한 스토리에 실망을 하고 그 이후로 소식을 끓고 지내다가 지인의 집에서 하루 자던 날 밤, 몇 시즌인지 모를 것들을 연달아 몇 편 보고나서 feel이 와서 급하게 정보를 찾게 되었다.

형제들이 나오는 퇴마물이었는데 이전까지는 이런 것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1편에서 어떠한 감흥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4년이나 지난 후에야 다시 감상을 하기 시작했다. 거의 시즌 끝까지 신나게 달리다가 데스크 탑의 고장과 함께 몇 개월 간 감상이 중단되기도 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다가 전 주말에야 1시즌 완료.

이미 유명한 드라마이니 만큼 다른 부연설명은 필요 없을 듯 하다. 아, 한 가지 기억나는 에피소드. 동생에 비해 형이 약간 땅딸막해 보이는데 이는 동생 역의 배우 Jared Padalecki가 너무 큰 탓(193cm> 185cm)이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는 것 같다. 형 역의 Jensen Ackles도 위너인데 너무 차이가 나니 루저 필링.

자, 이제 다음 시즌을 준비해볼까.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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