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쥐 3호 영면.

기록/추억 2010. 5. 26. 11:51 |

생전의 식사모습



병이라도 있었던 것인지, 이틀 동안 잠만 계속 자고 그 이후에는 눈이 들러붙어서 제대로 뜨지도 못하다가 결국 오전(2010년 5월 23일, 오전 11시 30분)에 굳은 몸으로 발견되었다. 애완동물의 사체는 쓰레기 봉투에 버려야 하지만 그럴수는 없어서 1,2 호 처럼 근처의 성당 화단에 묻어줄까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 옆 화단에 묻었다. 편히 휴식을.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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