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위에 올라오게 하였으나, 여전히 겁은 내고 있는 중이다. (11/26)


살짝 잡아보자 손등에 올라갈려고 하는 중. (11/27)


포획하여 앞 발을 못쓰게 하자 뒷 발로 손을 잡는다. (12/04)


손바닥에 누워서 한 컷 (12/01)



6월에 태어났고 7월에 입양을 했으니 거진 반년을 산 셈이된다. 햄스터의 평균수명은 1년 반 ~ 2년.
인간보다 몇 배나 대사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6개월 이라고 해도, 인간으로 치면 30-40년은 산 셈이다. 13년을 키워온 견공 이후로 두 번째 애완동물. 개와 달리 뭔가 소통하는 맛은 없고 관찰 위주의 동물이지만 무료하고 비자극적인 내 삶에 들어온 재미난 녀석.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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