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합 6시간.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는 교장에서 강의를 잘 듣다가 왔다. 병기-내연-보수로 이어지는 직별교육. 물론 나는 셋과 전혀 관계가 없는 전산이지만, 모든 직별에 맞춰 할 수는 없는 법.

2.
그러나  이상스레 잠이 잘 오지 않아서, 실재로 잠이 들었던 시간은 1시간도 안되는 듯 하다. 수면부족을 해소할 절호의 기회였건만.

3.
훈련시간동안 흘린 땀 보다 퇴소하여 돌아오는 동안에 땀을 더 흘린 듯 하다. 오늘의 점심도 빵과 크래커. 그동안 처럼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아서일까 몸무게를 측정해보니 줄어들어있다. 회사에서 과하게 점심을 먹고 잠시의 여유도 없이 책상앞에 앉는것이 얼마나 체중증가에 일조를 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 순간이다.

4.
자, 오늘은 일찍 좀 자볼까.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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