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새로운 일을 혹은 핵심적인 일을 하고 싶다고 지인들에게 메일을 보낸지 하루만에 새로운 것을 받게 되었다. 정확히는 오래전 퇴사한 사수가 하던 업무를 다른사람이 대신하고 있다가 이제 나에게 넘어오게 된것이지만.

회사자체에서 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Java분야에 비하면 그나마 핵심적인 일이라 할 수있다. 같은 껍데기Viewer 계통의 업무인데 이번에는 Java Applet이 아닌 ActiveX다. 현재 회사 솔루션 정책과 가격에서 가장 선두에 있는 제품의 일부. 그러나 COM을 배운적도 없고, 오랜 기간 VisualStudio에서 손을 놓은지라 슬며시 걱정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뭔가 다시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느낌에 기분은 좋기만 하다. SWING / AWT / SWT 를 비교하며 다시 공부하겠다는 계획은 좀 미뤄지겠지만 말이다.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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