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노 쇼고의 유명한 책. 국내에는 2005년에 출판되었고 책 뒤를 보니 2010년 현재 9쇄까지 찍은 걸로 볼때 제법 인기를 얻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아직 일본작가의 추리에는 몸을 담그기 전이라 전혀 인지하고 못하고 있었다.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처럼 추리의 전장을 찾아헤매다 새로운 작가의 이름이 눈에 들어왔다. '우타노 쇼고'.
앞 서 책을 읽었던 아비코 다케마루나 아야츠지 유키토 처럼 [신본격]이라는 흐름에 몸을 담고 있는 작가였다.
여기저기 구글링과 온라인 서점의 서평들을 뒤져보니 일부 알바인듯한 글을 제외하고 서평이 대체로 나쁘지 않았다. 그래서 일단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 책을 구입했다.
작가에게 완전히 한방 맞고 말았다. 책의 서장에 작가가 떡밥을 몇개 던져 놓는다.
1. 주인공의 활달한 모습 (성행위, 운동, 운전)
2. 주인공 후배의 학력 (현재 고교 재학중, 주인공보다 일곱 살 연하)
3. 여자1의 나이 (주인공 보다 어리다)
4. 여동생과 그녀의 취미
5. 의뢰인이 사용하는 호칭
보통 소설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인물들의 모습이 상상이 되는 것인데, 마지막 부분을 읽으면서 이게 그야말로 고스란히 무너져내리고 말았다. 애초에 주인공 후배로부터 시작된 나이에 대한 연상 - 고교재학중이니 아마도 17~18세 - 의 기록이 전부다 독자의 착각이었던 것이다.
20~30대로 생각된 주요 등장인물들의 나이가 전부 60~70대의 노인들이었던 것이다. 어쩌면 이건 노인들은 이러저러한 일들을 전혀 하지않을 것이라는 편견에서 출발한 것이기도 하다. 여기다 시점을 달리하며 진행되는 서술들이 마지막에 딱 맞아떨어지며 내가 상상하던 세계가 깨져버리는 어이없는 느낌이 독특했다.
동 작가의 다른 책들도 더 살펴볼 생각이다. 처음 본 작품이 이렇게 임팩트가 강하면 뒤에 보는 것들의 기대치가 높아져서 위험하긴 하지만.
헌혈 30회 달성으로 대한적십자로부터 헌혈 유공장을 받았다. 30회는 지난 여름즈음에 달성했지만, 수여를 상,하반기로 나누어서 하는 탓인지 12월에야 수령. 간 김에 전혈헌혈도 하고 왔다.
물품을 건네주던 아줌마가 주절주절 설명을 해주는데 뉘앙스가 조금 기분나빴다. 과거에는 전혈밖에 없어서 연 4회의 헌혈만 가능해서 30회, 50회에 유공장을 주는 것이 의미가 깊었는데 성분헌혈이 생기면서 횟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서 100회 하는 사람도 많이 나온다는 것. 아직 규칙이 현실을 못 따라간다고 이리저리 설명을 들었다.
연 4회 * 약 8년이면 은장을 수여받을 수 있다. 그런 수치적인 의미로만 따지면 나도 18살에 헌혈을 시작한 이후로 충분히 그 현혈을 시도한 기간은 넘어서는데 말이지.
30회 달성!! 1차 quest를 완료하였다
은장케이스를 열어보니 아마 절대 목에 걸거나 달지 않을 것들이 들어있다.
인류애까지 나오는 숭고한 인간이 되었다.
검정이 마음에 드는 시계, 뒷면은 에러지만
확실히 30회를 달성한 이후에는 페이스가 급격하게 떨어졌다. 50회라는 목표도 있지만, 살이 찌거나 폭음을 하거나 하는 등의 헌혈이 불가한 사유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도 있을 것이다. 그러고보니 은장을 받고 헌혈을 하면서 체중을 좀 줄여야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간 수치가 나빠진것은 급격한 체중변화도 있을 거라고 한다. 격 주 등산을 매 주 등산으로 바꿔야 할지도.
-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문학작품이자 서사시로 알려져 있는 영웅담이다. BC 2000년경 고대 수메르에서 쓰여졌고, 니느베에서
발굴된 점토판을 토대로 수메르 설형문자가 해독되면서 비로소 실체가 드러난 작품. 환상문화웹진 거울의 리...
* 호메로스 (Homeros)
<일리아스 (Ilias)>, 천병희 譯, 숲
<오딧세이아 (Odysseia)>, 천병희 譯, 숲
- 서양 문학의 원류를 형성하는 서사시로서, 부가 설명이 필요 없는 고전이다. 1996년 출간 당시 유일하게 고대 희랍어 원본을 텍스트로 작업했던 단국대학교 출판부의 책의 개정판.
* 게르만 서사시
<에다>, 서울대학교출판부
-
게르만족 전체의 신화이자 북유럽 신화집이라 할 수 있는 <에다>를 번역한 것. 카를 짐록의 독일어 번역본을 바탕으로
중역한 것이지만, 스노리 스투를루손의 <新에다>가 아닌 <古에다>로서는 처음 번역된 것이다.
* 인도 서사시
<마하바라타>, 주해신 역, 민족사
<라마야나>, 주해신 역, 민족사
- 인도의 신화가 총 결집된 서사시.
* 리처드 프란시스 버튼 (Richard Fancis Burton)
<아라비안 나이트 1-10(The Arabian Night`s Entertainment)>, 김병철 역, 범우사
- 아라비아의 모든 민담, 설화, 전설 등이 집결된 고전이다. 영국의 언어학자 리처드 버튼 경이 번역 정리하였고, 이를 한쪽 눈이 잘 안보인다는 집념의 영문학자 김병철 씨가 완역하였다. 203.237.129.106의 추천.
* 단테 알레기에르
<신곡 1-2(Divina Commedia)>, 최민순·한형곤 외 역, 을유문화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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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문학을 대표하는 서사시. 라틴어가 아닌 이탈리어 방언으로 쓰여진 최초의 창작물이면서 현대 이탈리어를 완성시킨 작품이다.
많은 번역본이 존재하지만, 최민순 신부의 57년 번역본과 한형곤의 78년 번역본이 신뢰할만 하다. 교수신문의 번역비평
* 독일 전래 서사시
<니벨룽겐의 노래 1-2 (Das Nibelungenlied)>, 서울대학교출판부 (운문 완역)
* 리하르트 바그너 (Wilhelm Richard Wagner)
<니벨룽의 반지 (Der Ring des Nibelungen)>, 삶과 꿈 (오페라용 개정본) (절판)
- 독일의 정신적 유산 중 가장 중요한 작품으로 꼽히는 고전이다. 리하르트 바그너의 초대형 오페라로 널리 알려지기도 하였다.
* 토마스 불핀치 (Thomas Bulfinch)
<샤를마뉴 황제의 전설 (Legends of Charlemagne)>, 범우사
- 사실과 공상이 역사적인 서사 로망스 장르로 화려하게 혼합되어, 8세기 무렵 이슬람 국가의 유럽 침공에 대항하는 카롤링 왕조의 방어를 흥미롭게 그리고 있다. 중세 로망스의 총결산으로 볼 수 있는 작품.
<원탁의 기사 (Age of Chivalry)>, 범우사
- 아서왕과 기사들 이야기를 담은 토마스 말로리의 <아서왕의 죽음>을 축약하고, <마비노전> 등 여러 중세
영국의 기사 이야기를 모아 편집한 책이다. 최근에는 토마스 말로리의 원전도 번역되는 추세이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 장 마르칼
<아발론 연대기 1-8>, 김정란 역, 북스피어
- 아서왕 전설에 관련하여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방대하고 가장 자세한 책. 저자와 역자의 세밀한 역주에 힘입어 켈트 문화 전반에 대해 조명할 수 있는 저작으로 거듭났다.
* E. T. A. 호프만 (Ernst Theodor Amadeus Hoffmann)
<악마의 묘약 (Die Elixiere des Teufels)>, 황금가지 (절판)
- 환상 문학 희대의 걸작. 판터지 문학의 뿌리와 근원을 논할 때면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작품.
<호프만 단편집>, 경남대학교 출판부
- 호프만 걸작 단편집. <황금 단지 이야기 (Der goldene Topf)>를 비롯하여, [세라피온의 형제들
(Die Serapionsbruder)] 에서 발췌한 <팔룬 광산>, <추밀 고문관 크레스펠>,
<스퀴데리 양 (Das Fraulein von Scuderi)>등이 수록되어 있다.
* 루이스 캐롤 (Lewis Carroll)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s Adventures in Wonderland)>, 나라사랑 (절판)
<거울 나라의 앨리스 (Through the Looking-Glass and What A1ice Found There)>, 나라사랑 (절판)
- 수많은 아동용 번역본이 존재하는 와중에, 마틴 가드너의 해설이 딸린 가장 우수한 번역본이라고 평할만한 책이다. 두 권 모두 시공주니어에서 재출간되었지만 아동용 번역본인지 아닌지는 미확인.
* 미하일 불가꼬프 (Михайл АФансьевич Булгаков : Mikhail Afans'evich Bulgakov)
<거장과 마르가리따 1-2 (Мастер И Маргарита : Master I Margarita)>, 한길사
- 러시아 문단의 저력이 환상 소설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된 작품.
* 브램 스토커 (Bram Stalker)
<드라큘라 (Dracula)>, 열린책들
- 흡혈귀를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만든 고전이다. 이 책이 국내 유일의 완역본인 셈인데, 훗날 <개미> 등을 번역하여 제법 이름을 얻은 이세욱 씨의 번역 데뷔작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 J. R. R. 톨킨 (John Ronald Reuel Tolkien)
<호빗 (The Hobbit)>, 김보원 譯, 씨앗을뿌리는사람
- 톨킨의 중간계 이야기의 개막편으로서, 훗날 <반지 군주>라는 장편으로 발전하게 된다.
<반지의 제왕 (Lord of the Rings)>, 김보원 譯, 씨앗을뿌리는사람
- 팬터지의 바이블로 일컬어지는 환상 문학 사상 최대 최고의 걸작이다. 이후 환상문학의 대부분이 LOTR의 안티테제가 되어버린다.
<실마릴리온 (The Silmarillion)>, 김보원 譯, 씨앗을뿌리는사람
- 중간계 이야기의 서두에 해당하는 신화와 여러 가지 전설이 모여 있는, 일종의 설화집의 성격을 갖는 책이다. 톨킨의 유작.
* G. G. 마르께스 (Gabriel Garcia Marquez)
<백 년 동안의 고독 (Cien Anos de soledad)>, 문학사상사, 민음사, 하서 外
- 헤세는 본격소설을 창작하는 짬짬이 동화풍의 단편 팬터지도 꾸준히 썼으며, 1919년에 낸
<메르헨(Marchen)>, 1935년에 발표된 <우화집(Fabulierbuch)>, 1925년 소책자로
출판한 <픽토르의 변신(Piktors Verwandlungen)> 등이 있다. 민음사의 번역본은 폴커 미헬스가 이러한
계통의 작품들을 망라한 책을 완역한 것이고, 종문화사의 책은 <우화집(Fabulierbuch)>의 완역본이다.
<유리알 유희 (Das Glasperlenspiel)>, 하서출판사, 범우사 등
- 학문을 위한 유토피아 카스텔리안을 창조한. 노벨 문학상 수상작.
* 미하엘 엔데 (Michael Andreas Helmuth Ende)
<끝없는 이야기 1-2 (Der Unendliche Geschichte)>, 차경아 譯, 문예출판사
- 미하엘 엔데의 사상과 작품 세계가 모두 집대성된 작품으로 명실 공히 작가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계진입물'도 쓰는 사람에 따라 이렇게 달라질 수 있구나 싶을 정도. 시중에서는 비룡소 판을 더 구하기 쉬우나 번역본으로서의
가치는 문예출판사의 차경아 역이 훨씬 높다.
* 리차드 애덤스 (Richard George Adams)
<워터십 다운의 열한 마리 토끼 (Watership Down)>, 햇살과나무꾼 譯, 나남
- 세계 동물 문학 역사상 최대의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일개 동물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살이를 치밀한 고증과 생생한 리얼리티로 묘사하면서 삶의 역정과 그 본질을 파헤치고 있다.
* 조나단 스위프트 (Jonathan Swift : Isaac Bickerstaff)
<걸리버 여행기 (Gulliver's Travels)>, 서울대학교 출판부
- 널리 알려진 고전이고 번역도 여러 차례 되었지만, 99년 서울대 번역이 그 중 결정판이라고 불린 만하다.
* 괴테 (Johann Wolfgang von Guete)
<파우스트 (Faust)>, 을유문화사, 범우사, 학원사, 민음사 外
- 세계 문학사상 최고 경지에 이른 작품으로서 널리 인정받는 걸작이다. 희곡의 형태를 취한 서사시로서의 구조로 되어 있다.
* 에드가 앨런 포 (Edgar Allan Poe)
<우울과 몽상>, 홍성영 譯, 하늘연못
- 시와 비평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포는 추리, 공포, SF, 팬터지 문학의 비조로도 불리고……. '하늘연못'판 단편 전집이 나오면서 비로소 그의 SF와 팬터지가 소개되었다.
* 프란츠 카프카 (Franz Kafka)
<변신(Die Verwandlung)>, 이재황 譯, 문학동네
- 카프카의 작품 중에는 환상과 공포, 심리적 파국을 노리고 집필된 것들이 상당수에 이른다. 하루아침에 거대한 벌레가 되어 버린 한 사나이의 비참한 운명을 다룬다.
* 오승은 (吳承恩)
<서유기 1-10 (西遊記)>, 서울대학교 서유기 번역 연구회 譯, 숲 (완역본)
- 중국이 자랑하는 4대 기서의 하나이자, 중국 3대 환상 소설 중 하나이다. 유·불·선의 3대 동양 철학이 완벽에 가깝게 어우러져 깊이를 더하며, 등장인물들의 독특한 개성이 빛을 발하도록 이루어진 성격묘사 역시 천하일품이다.
* 포송령 (蒲松齡)
<요재지이 1-6 (聊齋志異)>, 김혜경 譯, 민음사 (완역본)
- 중국 고대의 여러 설화와 민간 전설, 신기한 이야기 등을 불우한 문사 포송령이 평생에 걸쳐 정리, 가필하여 엮은 책이다. 이
책의 에피소드 중 '섭소천' 이야기가 <천녀유혼>이라는 제목의 영화로 만들어져 유명하다. 을유문화사와 민음사의 책이
완역본이다.
* 토마스 모어(Thomas More)
<유토피아(De optimo reipublicae statu, deque nova insula Utopia)>, 범우사, 홍신문화사, 을유문화사, 육문사, 박영사 外
- 유토피아라는 말의 기원이 된 고전. 라틴어 원본을 통한 직역본은 아직 없고, 모두 영역본을 통한 중역이다.
* 캄파넬라(Thomas Campanella)
<태양의 나라(Lacitta del Sole Canzoni)>, 삼성출판사 (절판)
-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와 쌍벽을 이루는 작품이다.
* 프랜시스 베이컨 (Francis Bacon)
<새로운 아틀란티스 (The New Atlantis)>, 에코리브르
- 영국 경험주의 철학의 수장 프랜시스 베이컨이 쓴 유토피아 문학의 고전.
<역사>
* 플루타르코스
<플루타르크 영웅전 전집 1-2>, 이성규 譯, 현대지성사
- 로마 제정기의 플루타르코스가 그리스, 로마의 영웅들을 상대로 쓴 열전. 신화 속 인물인 테세우스의 '열전'이 실려 있는 것이 흥미롭다. 현대지성사 판본이 완역본이다.
* 사마천
<사기 열전 1-2>, 김원중 譯, 민음사
- 사마천의 <史記> 중에 열전만 따로 뽑은 것이다. 전국시대의 다양한 인간 군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인간'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작가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필독서라 할 수 있지 않을까. 교수신문의 번역비평, 리뷰.
* 페르디난드 자입트
<중세의 빛과 그림자>, 차용구 譯, 까치
- 중세사에 대한 개론서적 역할을 하는 저작. 편집 상태는 좋지 않지만 풍부한 도판 자료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하다. 유감스럽게도 현재는 절판 상태.
* 요한 호이징가
<중세의 가을>, 최홍숙 譯, 문학과 지성사
- <중세의 빛과 그림자>와 함께 중세에 관한 양대 개론서로 불리는 저작. 중세 말의 풍경을 우수 어린 필치로 그린다.
* 야콥 부르크하르트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문화>, 이기숙 譯, 한길사
- 중세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 인들의 문화·경제·정치관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서술한다.
* 조르주 뒤비, 필립 아리에스 외
<사생활의 역사>, 주명철&전수연 譯, 새물결
- 조르주 뒤비, 필립 아리에스, 미셸 페로 등 주요 프랑스 사학자들이 '인간의 사생활'을 주제로 10여 년에 걸쳐 완성한
기념비적 저작. 프랑스사(史)가 중심이 되어 있는 것이 흠이지만 풍부한 도판과 참고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자료로서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 조르주 뒤비
<위대한 기사, 윌리엄 마셜>, 정숙현 譯, 한길사
- 실존인물의 일대기를 토대로 기사도의 이상과 그 실제에 대해 파헤친 저작.
<중세의 결혼>, 최애리 譯, 새물결
- 10~12세기 유럽인들의 결혼관에 대한 저작. 조르주 뒤비는 남성 학자로서는 보기 드물게 여성사에 관심이 많은 인물이었다.
<12세기의 여인들 1-3>, 최애리&권은희&유치정 譯, 새물결
- 가부장적 중세 사회 속에서 암흑의 위치에만 있었던 여성들의 모습과 그들 중 사회적인 권력을 얻을 수 있었던 사례들, 여성들 간의 단결과 응집 등을 풍부한 사료와 함께 제시하고 있다.
- 산업혁명으로 부터 촉발된 전세계적인 변화를 포착해낸 에릭 홉스봄의 역작. (판갤러 재건의 추천)
* 마커스 레디커
<악마와 검푸른 바다 사이에서>, 박연 譯, 까치글방 (절판)
- 18세기 영미 해양인과 해적 세계의 사회적, 문화적 정황을 재구성한 책. (판갤러 재건의 추천)
<예술>
* 아르놀트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4>, 백낙청 외 譯, 창비
- 예술사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책. 초심자에게 추천할만한 책은 아니지만, '서양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서양 예술사에 대해 공부하기에 이만큼 좋은 책은 없다. 교수신문의 비평
* 이덕형
<비잔티움, 빛의 모자이크>,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서양사 내부에서도 마이너한 축에 속하는 비잔틴 제국의 예술사에 대해 다루고 있는 책. 도판이 풍부한 편이다.
* 에른스트 곰브리치
<서양미술사(The Story of Art)>, 예경
-
시대와 양식, 작품명이나 작가들 이름에 따라 알기 쉽게 정리하고 각 사회 문화와의 상관관계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1950년대에
최초로 출간된 이래 꾸준히 개정되어온 미술사 분야의 고전이다. '몇 개 추천(203.237.129.106)'의 추천. 교수신문의
비평
<종교·신화>
* 케빈 크로슬리 홀런드
<북유럽 신화>, 서미석 譯, 현대지성사
- 국내에서는 북유럽 신화가 그리스·로마 신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홀대받는지라 제대로 된 책이 드문 실정이지만 그 중에서 케빈 크로슬리 홀런드의 <북유럽 신화>가 볼만하다.
* 라이너 테츠너
<게르만 신화와 전설>, 성금숙 譯, 범우사
- 원제는 <게르만 신화와 영웅전설>. 신화뿐만 아니라 니벨룽엔 전설까지 다루고 있다.
* 이덕형
<다쥐보그의 손자들>,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대학에서 수업 교재로 쓰기 위해 만들어진 책인지라 밀도 있게 파고들지 않은 점이 아쉽지만 국내에 러시아 신화를 처음 소개했다는
데서 그 의의를 찾아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으로 국내 학자들의 논문을 많이 들고 있는 점이 흥미롭다.
* 미르치아 엘리아데
<세계종교사상사>, 김재현&박규태&이용주&최종성 譯, 이학사
*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
<황금가지>, 이용대 譯, 한겨레신문사
- 인류학, 신화학, 종교학의 고전.
* 조셉 캠벨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이윤기 譯, 민음사
- 과거 대원사에서 나왔던 책의 개정판. 신화 속 영웅들이 현대인들에게 주는 심리학적 의미를 분석하고 있다.
* 카렌 암스트롱
<신화의 역사>, 이다희 譯(이윤기 감수), 문학동네
- 1만 2천 년의 인류의 역사를 총 여섯 시대로 구분하고, 시대별 신화의 특징과 양상을 설명한 책이다. 세계신화총서의 첫 번째 선정작.
* 나카자와 신이치
<카이에 소바주 시리즈>, 김옥희 譯, 동아시아
-
신화와 종교 입문서에는 이만한 게 또 없지 않나 싶다. 대학생들에게 강의한 강의록이라서 알기 쉽고 간단하게 볼 수 있다. 물론
쉬운 만큼 한계도 많은 편. 대신, 마이너한 쪽의 동화, 민담, 전설을 통해서 종교이론을 대담하게 다룬다.
<군사>
* 버나드 로 몽고메리 <전쟁의 역사>, 승영조 譯, 책세상
- 전쟁에 관한 자료들이(특히 사진, 그림 자료) 잘 되어 있어 자료용으로 쓰기는 좋다. 서양 전쟁사, 특히 근현대전 분야는
특히 탁월하지만 동양사 부분은 자료 고증이 잘못된 부분도 많으니 유의할 것. 99년에 총 2권으로 나왔다가 2004년에 합본으로
나왔지만, 가격만 비싸졌을 뿐 나아진 것은 없다는 평.
* 존 키건
<세계전쟁사>, 유병진 譯, 까치
- 클라우제비츠가 '전쟁은 정치의 연속이다'라는 명제를 제시한 이후로 전쟁사는 주로 정치사와 연결되곤 했지만 존 키건의 <세계전쟁사>는 문화사적 측면에서 전쟁을 조명하고 있다. 절판된 것이 아쉽기만 한 책.
<2차세계대전사>, 류한수 譯, 청어람미디어
- 러시아 현대사를 전공한 옮긴이의 충실한 역주가 돋보인다. 초판본 출간 당시 2차대전갤에서 대대적으로 까였지만 역자가 이를 받아들여 2쇄에서는 모두 교정되었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2차대전갤에 역자가 남겼던 글(링크) 참조.
* 밀리터리 클래식 시리즈
1권 <손자병법>, 손자 저, 김광수 譯註
- 현직 육군사관학교 교수가 주석을 달아 손자병법의 용병술과 전략을 현대적으로 재평가했다. 손자병법을 처세술이나 경영론 따위로 소개하는 책이 무수한 가운데 이 해설서의 가치는 가히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2권 <나폴레옹의 전쟁금언>, 보나파르트 나폴레옹 저, 원태주 譯
- 나폴레옹의 전쟁 참고서라고 해야 할까? 프랑스 무장의 책을 영국 육군사관학교 교수가 주석을 달았다는 점이 흥미롭다.
3권 <전쟁론>, 카를 폰 클라우제비츠 저, 류제승 譯
- '전쟁은 정치의 연속이다'라는 명제로 유명하다. 서양의 손자병법이라고들 하지만 손자병법에 비하면 세 수 쯤 아래.
4권 <전쟁술>, 앙투안 앙리 조미니 저, 이내주 역
-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과 동시에 출간돼 비교되기도 하는 이 책은 미국 남북전쟁의 전술교과서 역할을 한다. 전쟁의 법칙을 수학적 원리에 근거해 분석한다. (물론 매우 지루한 편)
5권 <해양력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 1-2>, 알프레드 세이어 마한 저, 김주식 譯
-
1660년부터 1783년까지 일어난 일곱 번의 전쟁과 약 30회의 해전을 해양력의 요소에 대한 논의라는 중심 주제를 가지고
분석한다.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 해양강국들의 해양사를 토대로 해양력이 역사를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노골적인 제국주의적 시각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으므로 주의 요망.
6권 <제공권>, 줄리오 듀헤 저, 이명환 譯
- 현대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제3의 전장'인 공중에서의 작전술을 체계화하는 한편 미래전에서는 항공기와 공군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 그리고 제공권을 장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한 선구자적인 저작.
7권 <기계화전>, 존 프레더릭 찰스 풀러 저, 최완규 譯
- 저자는 이 책에서 제 1차 세계 대전 이후 전차 중심의 기동전법과 기계화 부대를 중심으로 한 전쟁수행을 강조했다. 전문전술서인 '야전교범 제 3권 강의록'을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자세한 주석을 달았다.
8권 <전략론>, 바실 리델 하트 저, 주은식 譯
- 그리스, 페르시아 전쟁부터 핵시대 게릴라전까지 군사 전략을 분석하여, 최소한의 희생으로 결정적인 승리를 얻기 위해 필요한 '간접전략'을 주장했다.
9권 <국가의 해양력>, 세르게이 고르시코프 저, 임인수 譯
- 대륙 국가인 소련을 해양 강국으로 거듭나게 한 장본인인 세르게이 고르시코프의 저작. 국력의 요소로서의 해양력의 역할과 그 운용술에 대해 다루고 있다.
10권 <기동전>, 리처드 심킨 저, 연제욱 譯
- 기동전 수행이라는 관점으로 21세기 미래의 전쟁의 양상과 그 대응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밀리터리 클래식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최근의 저서.
* 존 린
<배틀, 전쟁의 문화사>, 이내주&박일송 공譯, 청어람미디어
- 각국의 전쟁 수행 방식은 해당 국가의 문화에서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주장했다. 전쟁사 서술에 있어 기술결정론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군사 문화'의 중요성을 서술한 책.
* 찰스 바우텔
<무기의 역사(ARMS and ARMOUR IN ANTIQUITY AND THE MIDDLE AGES)>, 박광순 譯, 가람기획
- 청동기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있어왔던 각종 무기들에 대해 정리한 책. 저자는 프랑스 인이지만 이 책은 영어 중역본이다.
1. D.H.로렌스/ 아들과 연인/ 1913 2. 루쉰/ 아큐정전/ 1921
3. 엘리엇/ 황무지/ 1922
4.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1922
5. 토마스 만/ 마의 산/ 1924
6. 카프카/ 심판/ 1925(?)
7.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27
8.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1927 9. 헤밍웨이/ 무기여 잘있거라/ 1929 10. 레마르크/ 서부전선 이상없다/ 1929 11.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1932
12. 앙드레 말로/ 인간조건/ 1933
13. 존 스타인벡/ 분노의 포도/ 1939
14. 리처드 라이트/ 토박이/ 1940
15.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1941 16. 카뮈/ 이방인/ 1942
17. 조지 오웰/ 1984/ 1948
18. 사뮈엘 베게트/ 고도를 기다리며/ 1952
19.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1955
20. 유진 오닐/ 밤으로의 긴 여로/ 1956
21. 잭 케루악/ 길 위에서/ 1957
22. 파스테르나크/ 닥터 지바고/ 1957
23. 치누아 아체베/ 무너져내린다/ 1958
24. 귄터 그라스/ 양철북/ 1959
25. 조지프 헬러/ 캐치 22/ 1961
26. 솔제니친/ 수용소 군도/ 1962 27.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 동안의 고독/ 1967 28.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1980
29.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984
30. 살만 루슈디/ 악마의 시/ 1989
II.인문
1.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1900
2. 페르디낭 드 소쉬르/ 일반언어학강의/ 1916
3.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1920
4. 라다크리슈난/ 인도철학사/ 1923~27
5. 지외르지 루카치/ 역사와 계급의식/ 1923
6.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1927
7. 펑유란/ 중국철학사/ 1930
8. 아놀드 토인비/ 역사의 연구/ 1931~64
9. 마오쩌둥/ 모순론/ 1937
10.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이성과 혁명/ 1941
11. 장 폴 사릍르/ 존재와 무/ 1943
12. 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1945
13. 호르크하이머,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1947
14. 시몬 드 보봐르/ 제2의 성/ 1949
15.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1951
16.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1953
17. 미르치아 엘리아데/ 성과 속/ 1957
18. 에드워드 헬렛 카/ 역사란 무엇인가/ 1961
19.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야생의 사고/ 1962
20. 에릭 홉스봄/ 혁명의 시대/ 1962
21. 에드문트 후설/ 현상학의 이념/ 1964
22. 미셸 푸코/ 마과 사물/ 1966
23. 노엄 촘스키/ 언어와 정신/ 1968
24. 베르터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1969
25.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 앙티오이디푸스/ 1972
26. 에리히 프롬/ 소유냐 삶이냐/ 1976
27. 에드워드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1978
28. 페르낭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979
29. 피에르 부르디외/ 구별짓기/ 1979
30. 위르겐 하버마스/ 소통행위이론/ 1981
III. 사회
1. 브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무엇을 할 것인가/ 1902
2. 프레드릭 윈슬로 테일러/ 과학적 관리법/ 1911
3. 안토니오 그람시/ 옥중수고/ 1926~37
4. 라인홀트 니버/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1932
5. 존 메이너드 케인스/ 고용.이자.화폐 일반이론/ 1936
6. 윌리엄 베버리지/ 사회보험과 관련 사업/ 1942
7. 앙리 조르주 르페브르/ 현대세계의 일상성/ 1947
8. 앨프리드 킨지/ 남성의 성행위/ 1948
9. 데이비드 리스먼/ 고독한 군중/ 1950
10. 조지프 슘페터/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 1950
11. 존 갤브레이스/ 미국의 자본주의/ 1951
12. 대니얼 벨/ 이데올로기의 종언/ 1960
13. 에드워드 톰슨/ 영국노동계급의형성/ 1964
14. 마루야마 마사오/ 현대정치의 사상과 행동/ 1964
15. 마셜 맥루헌/ 미디어의 이해/ 1964
16. 케이트 밀레트/ 성의 정치학/ 1970
17. 존 롤스/ 정의론/ 1971
18. 이매뉴얼 위러스틴/ 세계체제론/ 1976
19. 앨빈 토플러/ 제3의 물결/ 1980
20. 폴 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1987
IV.과학
1. 알버트 아인슈타인/ 상대성원리/ 1918
2. 노버트 비너/ 사이버네틱스/ 1948
3. 조지프 니덤/ 중국의 과학과 문명/ 1954
4. 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1962
5. 제임스 워트슨/ 유전자의 분자생물학/ 1965
6. 제임스 러브록/ 가이아/ 1978
7. 에드워드 윌슨/ 사회생물학/ 1980
8. 칼 세이건/ 코스모스/ 1980
9. 이리야 프리고진/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10. 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 1988
V.예술,기타
1. 헬렌 켈러/ 헬렌 케러 자서전/ 1903
2. 아돌프 히틀러/ 나의 투쟁/ 1926
3. 마하트마 간디/ 자서전/ 1927~29
4. 에드거 스노우/ 중국의 붉은 별/ 1937
5. 아놀드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940~50 6.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 1947
7. 에른스트 한스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1948
8. 말콤 엑스/ 말콤 엑스의 자서전/ 1966
9. 에른스트 슈마허/ 작은 것이 아름답다/ 1975
10. 넬슨 만델라/ 자유를 향한 긴 여정/
* 읽지 않은 책을 읽었다고 속이는 책 톱 10(영국)
1. 1984 - 조지 오웰
2. 전쟁과 평화 - 레오 톨스토이
3. 율리시스 - 제임스 조이스
4. 성경
5. 마담 보바리 - 귀스타브 플로베르
6. 시간의 역사 - 스티븐 호킹
7. 한밤의 아이들 - 살만 루시디
8.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마르셸 프루스트
9.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 버락 오바마
10. 이기적 유전자 - 리처드 도킨스
* College Board(SAT주관사)에서 추천한 100권
1 치누아 아체베, 모든 것이 산산히 부서지다
2 Agee, James A Death in the Family
3 제인 오스틴, 오만과 편견
4 Baldwin, James Go Tell It on the Mountain
5 사무엘 베켓, 고도를 기다리며
6 Bellow, Saul The Adventures of Augie March
7 샬롯 브론테, 제인제어
8 에밀리 브론테, 폭풍의 언덕 9 알베르 카뮈, 이방인
10 Cather, Willa Death Comes for the Archbishop
11 미겔 데 세르반테스, 돈키호테
12 제프리 초서, 켄터베리 이야기
13 안톤 체호프, 벚꽃 동산
14 Chopin, Kate The Awakening
15 Conrad, Joseph Heart of Darkness
16 Cooper, James Fenimore The Last of the Mohicans
17 Crane, Stephen The Red Badge of Courage
18 단테, 신곡(지옥)
19 다니엘 디포, 로빈슨 크루소
20 찰스 디킨스, 두 도시 이야기
21 도스토예프스키, 죄와벌
22 Douglass, Frederick Narrative of the Life of Frederick Douglass
23 Dreiser, Theodore An American Tragedy
24 알렉산드로 뒤마, 삼총사
25 조지 엘리엇,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
26 Ellison, Ralph Invisible Man
27 랄프 왈도 에머슨, 수상록
28 Faulkner, William As I Lay Dying
29 윌리엄 포크너, 음향과 분노
30 헨리 필딩, 톰 존스 31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32 귀스타브 플로베르, 마담 보바리
33 Ford, Ford Madox The Good Soldier
34 괴테, 파우스트
35 윌리엄 골딩, 파리대왕 36 토마스 하디, 테스 37 너대니얼 호손, 주홍글씨
38 Heller, Joseph Catch 22 39 어니스트 헤밍웨이, 무기여 잘있거라
40 호메로스, 일리아드 41 호메로스, 오디세이
42 빅토르 위고, 노트르담 드 파리
43 조라 닐 허스턴, 그들의 눈은 신을 보고 있었다 44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45 헨릭 입센, 인형의 집
46 헨리 제임스, 어떤 부인의 초상
47 James, Henry The Turn of the Screw
48 제임스 조이스, 젊은 예술가의 초상 49 프란츠 카프카, 변신
50 Kingston, Maxine Hon\'g The Woman Warrior
51 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52 Lewis, Sinclair Babbitt
53 London, Jack The Call of the Wild
54 토마스 만, 마의 산 55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의 고독
56 Melville, Herman Bartleby the Scrivener
57 허먼 멜빌, 모디빅
58 아서 밀러, 시련
59 Morrison, Toni Beloved
60 O\'Connor, Flannery A Good Man is Hard to Find
61 유진 오닐, 밤으로의 긴 여로
62 조지 오웰, 동물농장
63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닥터 지바고
64 실비아 플라스, 벨자
65 에드가 앨런 포, 단편선
66 마르셸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스완네 집 쪽으로)
67 토마스 핀천, 제49호 품목의 경매 68 에리히 레마르크, 서부전선 이상없다
69 에드몽 로스탕, 시라노
70 Roth, Henry Call It Sleep 71 J.D.샐린저, 호밀밭의 파수꾼 72 윌리엄 셰익스피어, 햄릿 73 윌리엄 셰익스피어, 맥베스 74 윌리엄 셰익스피어, 한 여름밤의 꿈 75 윌리엄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76 조지 버나드 쇼, 피그말리온
77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
78 Silko, Leslie Marmon Ceremony
79 알렉산드로 솔제니친, 이반데니소비치의 하루
80 소포클레스, 안티고네
81 소포클레스, 오이디푸스왕
82 존 스테인백, 분노의 포도
83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보물섬
84 H.B.스토, 톰아저씨의 오두막
85 조나단 스위프트, 걸리버 여행기
86 Thackeray, William Vanity Fair
87 헨리 데이빗 소로우, 월든
88 레오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89 이반 투르게네프, 아버지와 아들
90 마크 트웨인, 허클베리 핀의 모험
91 볼테르, 캉디드
92 커트 보네거트, 제5도살장
93 Walker, Alice The Color Purple
94 Wharton, Edith The House of Mirth
95 Welty, Eudora Collected Stories
96 월트 휫트먼, 풀잎
97 오스카 와일드,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98 테네시 윌리엄스, 유리동물원
99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100 Wright, Richard Native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