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완료.

계정루트가 아니고, 하위 디렉토리에 설치되어 있던 태터툴즈 클래식을 처리하고,
새롭게 1.0.6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하는 김에 루트에 설치하여 대문을 통해
들어가야 했던 번거로움도 탈피.

계정이 저렴한 녀석이라, 태터툴즈에서 제공하는 몇몇 연동서비스가 안되는 것 같지만
어차피 넷 비공개를 지향하는 곳이기 때문에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구글이나 야후 등에서 포스팅한 글들 중의 일부단어로 검색이 되어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긴 하다.

이제 본사로 돌아오니 마음의 여유도 있고, 하던 일을 해서 좋기는 하지만
화사한 1층의 분위기와는 달리 2층에서 40대에 달하는 중년층과 함께 있으니
이것도 은연중에 스트레스가 오는 것 같다. 동지가 없는 탓인가.

sunVM과 Eolas 그리고 <div>때문에 벌써 4일째 고생하고 있다.
엔드유저가 sunVM을 업그레이드 하면 해결되는 sun bug이지만
모든 유저가 업그레이드를 충실히 한다는 보장이 없기때문에
고생을 해야 하는거다.

자, 이제 오늘도 힘내서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