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motionX-GPS를 구입하여 일요일 아침 산행에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다.
이미 저번 우면산행에서 lite버전을 일시적으로 사용해 보았지만, 처음부터 track기능을 걸고 중간중간 waypoint로 사진을
촬영하면서 가기로 결정.


프로그램 시작시의 화면이다. 우측 하단의 화살표를 움직여서 다른 메뉴들로 옮겨갈 수 있다.


지도 화면이다. 기본은 motionX에서 제공되는 맵으로 되어있는데 좌측 첫번째 버튼의 설정을 통해
google이나 bing으로 변경할 수 있다. 화면을 clear하지 않으면 기록이 계속 남아있게 된다.


그 다음 화면은 딱히 설명하지 않아도 직관적.



다음 UI는 로그기록이다. wypts는 따로 생성하지 않고 전부 사진으로 했다. 아쉬운 점은 이 어플에도 사진을 한번에 지도에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각 사진-wypts를 개별적으로 share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로기록을 보여준다. lite에서는 하나 밖에 안되었던것 같은데 구입 후는 여러 개 저장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wypt나 track나 아래와 같은  정보메뉴를 또 가지고 있다. 여기서 삭제/수정/지도보기/공유가 가능.


motionX를 빠져나가지 않고도 ipod에 있는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아래 톱니바퀴 버튼은 직관적으로 보아도 환경 설정이다. 스킨설정/미터표기법/컴파스/페이지 설정 등을 할 수가 있다.
아무래도 나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공유지만.



공유방법은 이메일(동시에 5 주소), 페이스북, 트위터다. 뒤의 2개는 테스트를 해보지 않았지만 구글맵의 링크를 제공하는 방식인것 같다. 이메일에서도 구글맵 링크는 이것과 같은 형식으로 제공된다.



대충 아래와 같은 형식의 메일이 날아오는데 kmz, gpx 파일을 제공하며 track의 경우 마지막에 촬영한 사진이 같이 날아온다.
wypt/photo의 경우도 별반 다르지 않는데 아쉬운 점은 http://gpson.kr/ 사이트에서는 wypt의 gpx파일의 경우는 인식을 하지 못했다. 결국 사진을 위치와 같이 보려면 구글어스로 보거나, http://gpson.kr/geotagging/ 에서 지오태깅을 해야한다.



motionX로 촬영한 경우, 아이폰 카메라의 일반사이즈가 아니라 640x480사이즈가 나온다. 또한 위치 정보가 기입되어 있지 않다. 실제 koredoko란 어플로 motionX로 촬영한 사진을 확인한 결과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다. - 아이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구글맵에 표시 가능.


결국 trip journal도 motionx도 손품(?)을 팔지 않고서는 명확하게 경로와 사진을 한 번에 표시할 수는 없었다. 지금으로서는 그럴싸해 보이는 산행경로를 만들려면 motionX로 track을 만들고, 사진은 별도로 찍은 후 gpson에서 지오태깅을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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