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이 다른 것들의 이야기

사자들의 세계를 다룬 고스트워크 캠페인과 차원을 다룬 매뉴얼 오브 플레인스 그리고 차원이동 캠페인에 적용될 듯한 플래너 핸드북. 마지막 것은 불 타올라 혼자서 제본을 했지만, 거의 보지 않고 있는 불운의 책이다.



다섯 번에 걸쳐 소개한 이들 이외에도 수많은 소설과 어드벤쳐가 있다. 그리고 유명한 캠페인인 포가튼 렐름-FR과 서서히 떠오르고 있는 에베론이 있다. 익숙한 게임인 발더스 게이트와 네버윈터 나이츠는 이 FR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발더스 게이트는 Wotc에서 공식으로 인정되기도 하였지만, 그후 작가들이 이야기를 끼워맞춘다고 고생했다는 소식을 듣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네버윈터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던가 하다는 풍문도 있었다. 이것들은 다 던젼스 앤 드래곤스의 이야기이고 이 룰 셋팅이외에도 그레이호크, 레이븐로프트, 드래곤랜스 등 여러 캠페인이 있다. 또한 D20모던, 월드 오브 다크니스, 세븐스 씨, 로쿠강 등 중세판타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 않은 것들도 존재한다. 얼마 전에는 삼국시대 필feel을 내는 국내룰북 '천명'이 베타 플레이어를 모집하기도 하였다. 플레이 경력도 일천하고 아직 많은 룰도 경험하지 못한 나이지만, 알면 알수록 매력있는 이 하나의 문화를 좀 더 즐기고 싶다. 아니 더 잘 알고 싶다고 해야하나.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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