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Haldeman (1943.6.9 ~ )


저자가 베트남 전쟁을 겪은후 쓴 SF소설. 저자에 대해서는 아는 바는 전무.

단지 한 SF 커뮤니티에서 이런 책이 나왔다는 정보만 들은체 시간이 흘러버렸는데 이사기념 서점방문을 갔다가 집어들게 되었다.

딱히 사고싶은 책은 아니었지만, 최근 너무 도서에 관심을 두지않아 'wishList' 가 성립되어 있지 않았다. 3개월 만의 책 지름.

'집'에 들어온 뒤  PC를 켜고 책상 앞에 앉아서 PC을 뒤적이다 살짝 펴서 읽기 시작. 그러다 본격적으로 재미를 느껴 PC를 끄고 벽에 기대앉은 자세로
전환. 그후 요를 깔고 바닥에 드러누워 코에 악영향을 끼칠 자세로 바꾸어서

완독. '스타쉽 트루퍼스'와 유사한 느낌을 받았는데 외계인과의 전쟁이 소설의 가장 큰 배경이 되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뻔한 부연이지만.

월급이 좀 팍팍 올라서, 문화생활에 돈을 더 투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사탕발림 같은 말과,  술로 떼우는  격려 말고 통장의 수치로 그러한 것을 좀 표현해주면 좋으련만.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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