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독서현황

유희/서적 2006. 9. 14. 10:20 |

아침에 역삼역까지의 오르막길을 오르는 것이 귀찮아져 여의도까지의 출근은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퇴근만 지하철로 하는 상황이라 독서의 양이 줄어들었다. 딱히 보았던 책의 질은 언급할 수준이 못되는 상황이다. 여의도로 가지않게 되면 그나마 보던 글자의 수도 현저히 줄어들겠지. 가을은 '독서의 계절' 이라고는 하는데 어쩌면 2006년의 가을도 컴퓨터앞에서 별이나 세고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 남쪽으로 튀어

- 밤 그리고 두려움

- 풍신수길

- 대위의 딸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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