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망가진 헝가리와 튜튼 기사단의 등장.


포메른이나 프러시아에 등장했어야 할 것 같은 튜튼 기사단이 헝가리에 등장했다. 새로운 DLC에서는 기사단에 가문원을 출가시키는 등 재미난 것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아직 미 구입.


능력치 올리기 야망 실현.


캐릭터들은 강자의 야망을 선택할 수 있는데, 결혼하기나 딸 가지기 등의 비교적 간단한 것들과 8이하의 능력치를 이벤트의 연속을 통해 상승시키는 것. 그리고 해당 지역의 왕이 된다던지 하는 것들이 있다.


카렐리아의 여공작이 된 일족


저 멀리 스웨덴의 여공에게 장가보냈던 일족의 누군가는 여전히 훌륭하게 공위를 계승해오고 있다. 훌륭한 가문점수 공급원이죠. 하지만 이렇게 여성에게 승계되는 경우는 이쪽에서 공위를 차지했던 방법과 마찬가지로 다른 가문에게 빼앗길 염려가 있기는 하다.


모계결혼에 성공한 공작의 후계자


시칠리아와 아풀리아의 공작위가 스크린샷의 di Lecce 가문에게 넘어가고 말았다. 아마 뭔가 클레임탓에 그런게 된것 같은데 이탈리아 남부에 신경못쓰고 있는 사이 그렇게 된 듯. 그리하여 클레임을 가진 다른 di Lecce 가문원을 데려와 모계결혼을 시키고.. 피의 복수를 준비한다.


암살에 의해 형제끼리 공작위를 계승하던 상황.


음모를 꾸며 성공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암살자를 고용하여 성공할때까지 돈을 지출했다. 물론 들키면 이쪽이 반대로 당할수도 있긴 하다만. 적어도 4~5명은 암살을 한 듯. 그리고 드디어 모계결혼시킨 인물이 현 공작의 상속자가 되었다. 이제 한 번만 더 하면 교체 성공.


부르고뉴 왕위의 안정적인 계승.


동생의 손자가 왕위를 이어받았다. 부르고뉴는 이후로도 안정적으로 이어지며 점수 셔틀과 병력을 한번에 징집하기 편한 셔틀이 되어주었다.


폴란드 de jure를 성공적으로 점령해가고 있다. 왕 시켜주길 잘했군..


그리고 어느 사이에 황제도 the wise 타이틀을 달았다. 우리말로 하자면 '현제'겠군.


그리고 황위의 교체. 아직 균등상속이라 보헤미아 왕위가 떨어져 나갔다.


상당히 오랜만에 멀쩡한 트레잇의 인물이 올랐다. 능력치도 평범하다는데 단점이긴 하지만 일단의 목표는 2대째에 접어든 제국을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것이다.


1년만에 얼굴이 바뀐 황제.


30대에 접어들자 마자 갑자기 더 늙어버렸다. 이 시기에는 교황이 헝가리에 성전을 선포했기 때문에 열심히 달려가 정복전쟁을 벌였더니 헝가리 전역의 땅과 작위를 안겨주었다. 캐릭터 창에게 급격하게 늘어난 타이틀을 볼 수 있고.. 우측 상단에서 직할령이 82개가 된것을 알 수 있다.


교회령이나 도시는 맞지않는 작위라고 떠서 귀찮고 남작령도 관리하기 귀찮기 때문에 자동으로 생성해서 줄 수 가 있다. 이런 자동생성 남작들은 가족이 없기 때문에 자식없이 사망시 상위군주에게 작위가 오기때문에 또한 편하다. 여하튼 괜찮은 일족들을 싹싹 긁어서 이곳저곳의 공작과 왕에 임명했다.


개천에서 왕이 된 사나이..


백작의 손자, 남작의 아들과 동생에서 순식간에 왕이 되었다. 이곳저곳에 뿌려져 있는 일족들에게서 이리저리 뒤지다가 그나마 능력치가 괜찮고 이미 아들도 둘이나 있는 인물을 선택. 이탈리아의 혈통이 진하게 들어갔는지 포트레이트 부터가 지중해 얼굴이다.


황제와 여섯개의 왕관.


역시 황제가 되면서 가문점수가 급격하게 늘었다. 일단 황제 본인부터가 시칠리아와 로타링기아의 왕이며 폴란드, 부르고뉴, 헝가리, 보헤미아의 왕을 봉신으로 두고 있다. 왕은 20점이니 현재로서는 세대가 바뀔때마다 120점씩 증가하는 셈이다. 참고로 황제는 40점.


확장중인 폴란드.


기존 피아스트Piast 가문원들이 차지하고 있던 분열된 땅들을 두들기는 중이다. 불안정한 정국을 초래하는 클레임을 없애려면 인물들까지 찾아다니며 암살하며 정복하는 방법들이 좋지만 귀찮아서 그냥 뒀는데 예상외로 AI가 잘해주고 있다.


노르웨이 왕이 되었다.


어떤 경로에 의해서 왕을 차지하게 된지는 모르겠다. 본디 보헤미아 공작이 노르웨이 쪽 영토를 많이 가지고 있긴 했는데 보헤미아 자체가 제국에 편입되면서 땅이 종속되었고 그때 뭔가 혼인에 의해서 일어난 것일듯.


1377년의 상황. 남은 시간은 약 80년..


이베리아는 여전히 이슬람의 손에 있고.. 잉글랜드는 신성로마 휘하의 신정국가 그리고 프랑스는 일족이니 걱정이 거의 없고.. 덴마크도 혼인관계. 킵차크칸국과 갑자기 커진 스웨덴이 문제인 상황이다.

Posted by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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